
랜도 노리스, 몬차에서 '1초 차이' 농담하며 맥라렌에 경고
핵심 요약:
랜도 노리스 선수는 몬차에서 진행된 FP2에서 1위를 차지했음에도 불구하고, 맥라렌의 리드가 간발의 차이에 불과하다며 농담 섞인 경고를 했습니다. 그는 평소 같으면 '1초'는 앞섰을 것이라고 언급하며, 챔피언십에서 오스카 피아스트리 선수에게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성능을 더욱 공고히 할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상세 내용:
이탈리아 그랑프리 금요일 연습 주행은 맥라렌에게 예상외로 치열한 경쟁 구도를 보여주었습니다.
- 노리스 선수는 1차 연습 주행에서 6위에 그쳤고,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 선수는 알렉스 던 선수에게 자리를 내주었습니다.
- 2차 연습 주행에서는 노리스 선수가 1위를 차지했지만, 페라리의 샤를 르클레르 선수와 카를로스 사인츠 선수보다 불과 0.1초 앞섰을 뿐입니다. 두 페라리 드라이버는 맥라렌 차량들 사이에 끼였습니다.
- 노리스 선수는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섀시 문제로 리타이어한 후 피아스트리 선수에게 34점 뒤지고 있습니다. 팀은 이 문제를 해결했지만, 그는 팀 동료와의 격차를 계속 유지하며 우위를 점해야 합니다.
노리스의 발언:
노리스 선수는 "보통 이맘때쯤이면 모두와 1초 정도 차이가 나는데"라며 농담한 뒤 "하지만 현재로서는... 제 기준에는 너무 접전인 것 같습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개선할 작은 것들이 몇 가지 있다고 생각하고, 우리가 1위를 한 것은 좋았습니다. 1차 연습 주행에서 2차 연습 주행으로 가면서 몇 가지를 개선했다고 생각하지만, 조금 접전입니다. 그래서 격차를 좀 더 벌려서 우리가 좀 더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향후 전망:
맥라렌 팀은 이탈리아 그랑프리 예선과 본 레이스를 앞두고 라이벌들과의 격차를 벌려 더욱 편안한 우위를 점하고자 할 것입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ando-norris-puts-mclaren-on-monza-alert-with-one-se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