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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넬리, 브리티시 GP 예선 석권…베르스타펜·러셀 고전

안토넬리, 브리티시 GP 예선 석권…베르스타펜·러셀 고전

요약
안토넬리가 실버스톤에서 스프린트에 이어 브리티시 GP 예선까지 석권하며 독주를 이어갔다. 메르세데스의 러셀은 Q3 탈락, 베르스타펜과 노리스도 고전한 가운데 페라리가 르클레르와 해밀턴으로 2열을 장악하며 반격의 서막을 열었다.

토요일 실버스톤에서 키미 안토넬리가 스프린트 레이스에 이어 브리티시 GP 예선까지 석권하며 완벽한 주말을 보냈다. 이탈리아 출신의 메르세데스 주니어는 완벽한 퍼포먼스로 포인트 선두 자리를 굳건히 하는 동안, 팀 동료 조지 러셀은 러프필드에서 그래블로 빠지며 Q3 진출이 좌절됐다. 페라리는 즉시 이 혼란을 이용해 샤를 르클레르와 루이스 해밀턴으로 2열을 장악했다.

Why it matters:

안토넬리의 2026시즌 지배가 타이틀 전쟁을 점점 일방적으로 만들고 있지만, 토요일은 메르세데스의 새로운 균열과 페라리의 되살아난 자신감을 동시에 드러냈다. 레드불과 맥라렌 모두 페이스와 밸런스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실버스톤의 경쟁 구도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러셀이 팀 동료의 일관성을 따라가지 못하는 모습과 페라리 업그레이드 패키지의 부활은 여름 방학 전에 진정한 도전자가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The details:

  • 안토넬리의 정밀함: 스프린트에서 해밀턴을 추격해 추월하며 우승한 뒤, 파크 페르메가 해제되자 최소한의 셋업 변경만 가했다. Q2에서 가벼운 브레이크 잠금 문제가 있었던 터라 엔지니어들과 브레이크 마이그레이션과 디퍼렌셜 설정을 다듬었고, 1번 트랙 주행이 불편하다고 밝혔던 돌풍 속에서도 충분히 빠른 랩타임으로 폴포지션을 따냈다.
  • 러셀의 재난: 러프필드에서 브레이크를 잠그고 배리어를 스치며 세션이 조기 종료됐다. 이후 안토넬리와 맥라렌 상대로 최대 시속 6km까지 떨어지는 직선 속도 결함을 언급했으며, 메르세데스는 초기에는 브레이크 문제를 의심했으나 아직 조사 중이다.
  • 페라리의 반격: 르클레르는 해밀턴의 방식을 따라 하기보다 자신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맞는 셋업 철학으로 돌아가 그리드 2위를 차지했다. 해밀턴은 3위에 올라 홈 팬들을 열광시켰다. 스쿠데리아의 ADUO 업그레이드 파워유닛은 영국의 서늘한 날씨에서 예상보다 좋은 성능을 내고 있지만, 직선 최고 속도는 여전히 부족하다.
  • 레드불의 고전: 베르스타펜은 경기 시작부터 불규칙한 엔진 반응과 나쁜 밸런스를 호소하며 7위에 그쳤다. 팀 동료 아이작 하자르가 5위를 차지한 뒤편이다. 로랑 메키스 팀 수장은 최신 업그레이드 패키지에서 최적 지점을 찾지 못했다고 인정했으며, 베르스타펜은 다른 셋업을 시도하기 위해 파크 페르메 규정을 어기자고까지 제안할 만큼 좌절감을 드러냈다.
  • 맥라렌의 냉정한 현실: 랜도 노리스는 6위에 머물렀고, 폴과는 0.7초 차이가 났다. 안드레아 스텔라 팀 보스는 까다로운 조건에서 MCL60의 그립이 부족하다고 인정하며, 메르세데스 HPP와의 지속적인 대화가 파워유닛의 잠재력을 끌어내는 데 필요하다고 밝혔다. GPS 데이터에서도 성능 여유가 남아있음이 확인됐다.

What's next:

안토넬리는 일요일 레이스에서 압도적인 우승 후보로 출발하며, 이번 시즌 내내 보여준 강력한 레이스 페이스로 리드를 더 늘릴 전망이다. 페라리의 예선 성능 향상은 르클레르와 해밀턴이 진정한 도전을 펼칠 수 있다는 희망을 주지만, 직선 속도에서의 열세가 메르세데스 추월을 어렵게 만든다. 러셀, 베르스타펜, 노리스에게는 승리보다 피해 최소화가 유일한 현실적인 목표로 보인다. 이번 주말 그들의 머신은 원하는 성능을 내주지 않고 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british-gp-qualifying-winners-losers-kimi-anton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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