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너의 회고록 'Drive' 폭로: 알론소와 르클레르 영입 시도, 마르코가 가로막았다
크리스찬 호너의 회고록 'Drive'를 통해 레드불 내부의 심각한 권력 다툼이 드러났습니다. 호너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샤를 르클레르를 영입하려 했으나, 모터스포츠 고문인 헬무트 마르코가 이를 저지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는 호너가 표면적으로는 팀을 운영했지만, 핵심적인 드라이버 결정권은 그의 통제 밖의 힘에 의해 좌우되었음을 시사합니다.
Why it matters:
F1 최강팀 중 하나인 레드불의 리더십 구조가 얼마나 분열되어 있었는지를 보여줍니다. 세르히오 페레즈의 기량이 하락하던 시기에 막스 베르스타펜의 파트너로 월드클래스 드라이버를 확보하지 못한 점은 팀의 경쟁적 안정성을 저해했으며, 결정적인 시기에 내부 의사결정 과정이 얼마나 불안정했는지를 드러냈습니다.
The details:
- 알론소의 접근: 2024년 일본 그랑프리 당시, 페르난도 알론소가 베르스타펜에게 도전하기 위해 레드불 합류 의사를 직접적으로 표현했습니다.
- 르클레르라는 타겟: 호너는 샤를 르클레르의 순수 속도와 팀 우선 마인드를 높게 평가하며 그를 이상적인 후보로 보았고, 르클레르가 페라리에서 느끼는 갈증을 이용하려 했습니다.
- 내부의 거부권: 헬무트 마르코가 두 영입 시도를 모두 거부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르코가 베르스타펜의 매니지먼트 팀을 대신해 행동했다는 주장이며, 다만 호너는 막스 베르스타펜 본인이 거절한 것은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 리암 로슨의 실험: 스타 선수 영입이 무산되자 레드불은 리암 로슨을 승격시켰습니다. 하지만 호너는 이제 로슨이 너무 미숙했으며, 시니어 시트에 앉혀서는 안 됐었다고 명시적으로 밝혔습니다.
- 카를로스 사인츠와의 접촉: 카를로스 사인츠는 2025년 초, 2026년 이적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호너를 방문했습니다. 이는 2025년 7월 호너가 팀을 떠나기 직전의 일이었습니다.
The big picture:
이 시기는 레드불의 정체성이 냉혹하고 통합된 전선에서 내부 마찰로 고통받는 팀으로 변화한 전환점이었습니다. 리암 로슨을 츠노다 유키로 짧게 교체하는 등 주니어 드라이버를 승격시키고 강등시키는 반복적인 패턴은 팀 대표와 고문단 사이의 장기적인 전략적 합의가 부족했음을 보여줍니다.
What's next:
포스트 호너 시대로 접어든 레드불에게 이번 폭로는 분열된 권한이 얼마나 위험한지에 대한 경고가 됩니다. 이제 관건은 레드불이 다시 경쟁 우위를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Drive'에서 드러난 내부 정치 싸움이 챔피언의 DNA를 영구적으로 훼손했는지 여부입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75413-horner-wanted-alonso-and-leclerc-at-red-bull-but-w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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