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턴, '이상했던' 오스트리아 GP 이후 페라리에 에너지 디플로이먼트 문제 조사 촉구
루이스 해밀턴이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이후 페라리의 우려스러운 에너지 디플로이먼트(energy deployment) 경향을 조사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 스쿠데리아 페라리의 차량 두 대 모두 직선 구간에서 메르세데스에 뒤처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7회 월드 챔피언인 루이스 해밀턴은 경쟁팀들이 우위를 유지하는 동안 페라리의 출력이 "뒷심이 부족하다"고 지적했으며, 이는 키미 안토넬리가 샤를 르클레르와 충돌 위기를 겪은 후 언급한 현상과 일치합니다.
Why it matters:
이 문제는 단순한 마력 부족이 아니라, 랩 전반에 걸쳐 에너지를 관리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결함입니다. 현대 F1에서 직선 구간 끝까지 디플로이먼트를 유지하는 것은 공격과 수비 모두에 결정적인 요소이며, 이 격차는 곧바로 레이스 페이스의 저하로 이어집니다. 챔피언십 우승을 노리는 팀에게 메르세데스와의 이러한 격차는 여러 경기에 걸쳐 지속될 수 있는 심각한 구조적 문제입니다.
The details:
- 속도 차이: 안토넬리는 레드불 링에서 페라리의 에너지 전개가 "매우 이상했다"고 보고했습니다. 특히 2랩 1번 코너 진입 시 샤를 르클레르보다 "약 30km/h 정도 빨랐으며", 이 불규칙한 속도 차이로 인해 충돌할 뻔했다고 밝혔습니다.
- 출력 저하: 루이스 해밀턴 역시 코너 탈출 속도는 강력하지만, 직선 중간 지점에서 디플로이먼트가 사라지는 반면 메르세데스는 "계속해서 밀어붙인다"며 페라리가 수비할 수 없는 상황임을 강조했습니다.
- 기술적 원인: 문제는 단순한 엔진(ICE) 출력이 아니라 에너지의 회수, 저장, 방출을 담당하는 에너지 관리 아키텍처에 있습니다. 즉, 단순한 캘리브레이션 변경만으로는 해결할 수 없는 문제입니다.
- 경기 결과: 오스트리아 GP에서 루이스 해밀턴은 5위, 샤를 르클레르는 8위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메르세데스는 조지 러셀의 우승과 안토넬리의 포디움 입성으로 승리를 거머쥐었습니다.
What's next:
영국 그랑프리가 다가오는 가운데, 페라리는 파워 유닛 성능이 극명하게 드러나는 또 다른 서킷에서 즉각적인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루이스 해밀턴은 유의미한 해결책이 즉각 나오기는 어려우며, 다음 파워 유닛 업그레이드 사이클까지 기다려야 할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페라리는 당분간 이 불리함을 안고 경기를 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lewis-hamilton-ferrari-investigation-weird-deploy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