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밀턴, US GP 포디움 놓친 이유로 "말도 안 되는" 셋업 차이 지목
루이스 해밀턴이 미국 그랑프리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의 뒤를 이어 4위로 경기를 마치며 아쉽게 포디움을 놓쳤습니다. 7회 월드 챔피언인 해밀턴은 이번 결과의 원인으로 "말도 안 되는" 셋업 불일치를 꼽았으며, 이로 인해 레이스 대부분 동안 심각한 언더스티어와 프런트 그립 부족으로 고전했다고 밝혔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사례는 현대 F1의 승부가 얼마나 미세한 차이로 결정되는지를 잘 보여줍니다. 윙 각도를 단 몇 밀리미터 조정하는 것만으로도 트로피를 거머쥐느냐, 4위에 그치느냐가 갈릴 수 있습니다. 해밀턴의 이번 고전은 드라이버의 순수 페이스와 상관없이, 금요일 연습 세션에서의 잘못된 방향 설정이 레이스 주말 전체에 얼마나 큰 제약이 될 수 있는지를 여실히 드러냈습니다.
The details:
- 셋업의 방향성 오류: 해밀턴은 FP1과 FP2 단계에서 차량 밸런스를 잡는 방향이 잘못되었으며, 이것이 실전 레이스에서 심각한 '워시아웃(washout)' 현상과 언더스티어로 이어졌다고 분석했습니다.
- 윙 설정의 격차: FP2의 결정적인 롱런 세션에서 셋업을 최적화한 팀메이트 샤를 르클레르와 달리, 해밀턴은 일요일 레이스를 훨씬 적은 양의 프런트 윙 설정으로 시작했습니다.
- 사후 반응적 조정: 페라리는 결국 대응책을 내놓아야 했고, 차량 밸런스를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맞추기 위해 매 피트스톱마다 윙을 4클릭씩 추가 조정했습니다.
- 치명적인 간극: 해밀턴은 최종적으로 최적의 설정값과 12클릭이나 차이가 났음을 밝혔으며, 전문적인 팀 운영에서 이런 격차가 발생한 것에 대해 "말도 안 되는(crazy)" 일이라고 표현했습니다.
- 후반부의 페이스: 초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해밀턴은 마지막 스틴트에서 강력한 페이스를 선보였습니다. 이는 셋업만 제대로였다면 베르스타펜을 충분히 위협할 수 있었음을 시사합니다.
What's next:
패독이 멕시코 그랑프리로 이동함에 따라, 페라리는 두 드라이버 모두 주말 초반에 최적의 셋업 윈도우를 찾을 수 있도록 연습 프로토콜을 개선하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키미 안토넬리가 기준점을 계속 제시하고 있는 가운데, 해밀턴의 후반전 회복력은 기술적 실행만 완벽하다면 페라리가 충분히 경쟁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음을 증명했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ewis-hamilton-offers-crazy-ferrari-explanation-aft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