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딜락 F1, 시즌 중 수장 전격 교체... 그레이엄 로든 물러나고 마르신 부드코프스키 임명
캐딜락 F1 팀이 데뷔 시즌 11라운드를 맞이하여 그레이엄 로든 팀장을 갑작스럽게 해임하고, 전 알핀 경영진인 마르신 부드코프스키를 네덜란드 그랑프리부터 투입하며 지휘봉을 넘겼습니다. 이번 변화는 여름 휴식기 동안 "계획된 리더십 전환"으로 발표되었으나, 댄 토리스 CEO는 로든이 이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으며 수요일 아침에야 통보받았음을 인정했습니다.
Why it matters:
로든은 지난 4년 가까이 캐딜락의 F1 프로젝트를 이끌며 팀의 진입 신청부터 그리드 안착까지 전 과정을 가이드한 핵심 인물이었습니다. 그의 갑작스러운 퇴진은 팀의 방향성이 '설립 단계'에서 '성능 개발 및 운영' 단계로 전환되었음을 시사합니다. 현재 페라리 엔진을 사용하는 캐딜락은 포인트 없이 최하위에 머물고 있습니다.
The details:
- 합의 없는 결별: 토리스 CEO는 수개월 전부터 논의가 시작되었지만, 로든은 이번 주에야 해당 내용을 알게 되었다고 확인했습니다. 또한 로든이 단순히 임시직이었다는 시각에 대해, 4년 가까이 팀을 계획하고 구축해온 점을 들어 부정했습니다.
- 성과 중심의 변화: 발테리 보타스와 세르히오 페레스라는 베테랑 드라이버를 기용했음에도 불구하고, 토리스 CEO는 이번 교체가 미리 정해진 일정보다는 트랙 위에서의 실질적인 진화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부드코프스키의 복귀: 49세의 폴란드-프랑스 출신 엔지니어인 부드코프스키는 2022년 초 알핀을 떠난 이후 처음으로 F1 운영 역할로 복귀합니다. 그는 프로스트, 페라리, 맥라렌, FIA 기술 부서, 그리고 르노/알핀의 이그제큐티브 디렉터까지 역임한 화려한 경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 즉각적인 과제: 부드코프스키는 팀의 인력, 도구, 정보 흐름을 최적화하여 의사결정 속도를 높이고, 매 주말 차량 성능을 개선하는 것을 최우선 과제로 꼽았습니다.
What's next:
부드코프스키는 잔드보르트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하며, 아직 첫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 팀을 끌어올려야 하는 막중한 임무를 맡았습니다. 토리스 CEO는 캐딜락의 목표가 단순한 참가가 아니라 상위권 팀으로 도약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부드코프스키의 기술적 전문성이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6-graeme-lowdon-replaced-why-cadillac-team-pr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