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에르 가슬리,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알핀 A110 퓨처 EV 프로토타입 시연
피에르 가슬리가 이번 주 실버스톤을 떠나 서섹스 저택의 굿우드 힐클라임에서 알핀의 실험적인 'A110 퓨처(Future)' EV 프로토타입의 성능을 시험했습니다. 영국 그랑프리에서 팀 동료 프랑코 콜라핀토와 함께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한 가슬리는 리치먼드 공작을 조수석에 태우고 이 전기 스포츠카로 유명한 코스를 질주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주행은 알핀이 전기 도로차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브랜드의 정체성인 '경량화'와 '핸들링 중심'의 철학을 유지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알핀은 F1 플랫폼을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는 동시에, 가슬리를 통해 레이스카의 민첩함이 실제 양산형 EV 개발에 어떻게 접목되는지 구체적인 방향성을 확인했습니다.
The details:
- 힐클라임 데뷔: 가슬리는 굿우드에서 처음으로 A110 퓨처 프로토타입을 몰았으며, 이곳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행사"라고 칭했습니다. 또한 팀에서 차를 아껴달라고 당부했지만, 본인은 "차를 한계까지 밀어붙이는 쪽"이라며 너스레를 떨었습니다.
- 배터리 레이아웃: 이 프로토타입은 800V 셀-투-팩(cell-to-pack) 아키텍처와 고에너지 밀도 셀을 두 개의 배터리 팩에 나누어 배치했습니다. 이를 통해 내연기관 A110 특유의 민첩한 성격을 재현하기 위해 40:60의 전후 무게 배분을 유지했습니다.
- VIP 동승: 리치먼드 공작은 헬멧 없이 가슬리의 옆자리에 탑승했으며, 온보드 영상 속에서 필사적으로 손잡이를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공작은 이후 이번 동행이 상황에 비추어 "합리적인" 계획이었다고 회상했습니다.
- 경량화 집중: 알핀은 이 프로젝트가 무게 배분과 운전석에서의 "레이싱 느낌"을 최우선으로 하며, 오리지널 A110의 민첩함을 계승하는 몰입감 넘치는 EV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습니다.
What's next:
알핀은 아직 A110 퓨처의 구체적인 생산 일정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이번 공개 주행은 콘셉트 단계에서 실제 작동하는 현실로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가슬리와 콜라핀토가 영국 GP의 기세를 몰아 다음 라운드로 향하는 가운데, 일요일엔 레이싱을, 평일엔 도로용 EV 기술을 개발하는 알핀의 투트랙 전략은 모터스포츠와 자동차 시장 모두에서 브랜드의 존재감을 확고히 하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pierre-gasly-tests-new-a110-future-prototyp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