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토 볼프의 불확실성 속, 게리 앤더슨이 분석한 메르세데스의 몬트리올 업그레이드
메르세데스가 몬트리올에서 2026 시즌 첫 대형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투입해 주말을 휩쓸었다. 조지 러셀이 스프린트를, 키미 안토넬리가 그랑프리를 제패했다. 하지만 토토 볼프 단장은 이 패키지가 이론상 약속한 성능 향상을 실제로 제공했는지 확신하지 못한다고 인정했다. 이에 게리 앤더슨이 보디워크 아래에서 실제로 바뀐 점을 분석했다.
왜 중요할까:
메르세데스가 이미 작년에 강세를 보였던 서킷에서 스프린트 주말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도입한 결정은 본질적으로 리스크가 컸다. 시즌 초반 팀이 독주를 펼치는 상황에서 실수 하나면 모멘텀이 끊길 수 있었다. 볼프의 신중함은 현대 F1의 핵심 현실을 보여준다. 타임 시트가 좋게 나와도, 트랙 특성·날씨·스프린트 포맷의 압박과 신규 부품의 효과를 분리하기가 극도로 어렵다는 점이다. 이번 업그레이드가 진정한 성능 향상이라면 챔피언십 경쟁이 굳어지지만, 단순히 서킷 특성에 맞춘 것이라면 자원이 잘못된 방향으로 흘러갈 수 있다.
세부 내용:
- 프론트 윙 전면 개편: 메르세데스는 완전히 새로운 프론트 윙 어셈블리를 도입했다. 앞전 분리점이 엔드플레이트 분리점과 통합돼 레드불의 시즌 초기 컨셉과 유사해졌다. 이는 아래쪽 공기 흐름을 통일해 횡방향 흐름을 줄이고, 조향 각도 변화에 따라 앞타이어가 만드는 인워시·아웃워시를 더 쉽게 제어할 수 있게 한다.
- 엔드플레이트 개선: 개정된 엔드플레이트 핀과 상부 후방 프로파일이 풋플레이트 변경에 대응한다. 상부 표면에 추가된 작은 핀이 앞타이어 주변 아웃워시를 늘려 오염된 공기를 중요한 다운스트림 공기역학 면에서 멀리 보낸다.
- 바지보드 수정: 앞타이어에서 나오는 흐름이 바뀌면서 바지보드 영역의 재최적화가 필요했다. 메르세데스는 엘리먼트 분리기를 재배치하고, 두 조각이던 첫 번째·두 번째 엘리먼트를 더 단단하고 가벼운 일체형으로 교체했다. 코드 길이는 줄어든 것으로 보이며, 첫 번째 엘리먼트의 후방 각도는 덜 공격적으로 변해 바닥 가장자리 프로파일과 함께 작동한다.
- 플로어 엣지 실링: 리어 플로어 가장자리가 크게 개정돼 공기역학적 실링이 개선됐다. 인보드 공기 흐름은 리어 브레이크 덕트 안쪽 면의 터닝 베인에 의해 위로 끌어올려져 리어 타이어 스퀴트와 함께 작용한다. 이로 인해 언스프렁 질량에 직접 다운포스가 발생해 제동 시 서스펜션이 안정될 때까지의 시간 지연이 사라진다. 이 베인들은 또한 리어 타이어 변위로 인한 디퓨저 누설을 줄이며, 아웃보드 흐름을 재방향 전환해 인보드 흐름이 더 효과적으로 작동하게 한다.
다음은:
캐나다는 긍정적인 첫인상을 안겼지만, 볼프와 앤더슨 모두 판단을 내리기에는 적절한 장소가 아니라고 입을 모은다. 메르세데스는 작년에도 몬트리올에서 강세였고, 맥라렌의 실제 페이스 기준이 없었던 점이 그림을 흐리게 한다. 다음 두 라운드(모나코·바르셀로나)가 진정한 시험대가 될 것이다. 몬트리올의 독특한 요구에서 벗어나야 메르세데스가 이 업그레이드가 진정한 전진인지, 아니면 단순히 친화적인 서킷 레이아웃의 혜택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gary-andersons-take-on-the-upgrade-mercedes-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