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2027년 그랑프리 주행 거리 단축 승인
F1이 2027년부터 그랑프리 표준 주행 거리를 기존 305km에서 290km로 단축하는 안을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대부분의 레이스에서 2~3랩이 줄어들 전망입니다. 이번 결정은 니콜라스 톰바지스와 스테파노 도메니칼리가 주재한 런던에서의 2026년 제3차 F1 위원회 회의에서 도출되었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거리 단축은 차세대 파워 유닛(PU) 수정안에 따른 직접적인 대응입니다. 내년부터 내연기관(ICE)의 출력 비중이 높아지면서 연료 소모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레이스 거리를 줄임으로써, 규정 도입 단 1년 만에 비용 부담이 큰 섀시 재설계나 연료 탱크 확대라는 무리수를 두지 않고도 늘어난 연료 소모량을 감당할 수 있게 됩니다.
The details:
- 거리 조정: 표준 거리 305km $\rightarrow$ 290km로 변경. (단, 모나코 GP는 기존처럼 약 260km 유지)
- 파워 유닛 수정: ICE 출력은 420kW로 상승하며, MGU-K는 일반 주행 시 300kW, 오버테이크 모드 시 350kW로 제한됩니다.
- 이러한 변화는 2026년 규정 하에서 제기되었던 에너지 관리 효율성 문제를 완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 기타 변경 사항: 레이스 최대 주행 시간(2시간)은 유지되지만, 기존의 '3시간 이벤트 윈도우' 개념은 사라집니다. 이제는 고정된 피니시 포인트를 기준으로 하며, 일몰 시간 등 자연광 상태에 따라 트랙 활동 종료 시점을 결정합니다.
- 또한, 경기 중단 시 연습 주행(FP) 시간을 연장할 수 있는 유연성이 확대되며, 2027년에는 기어박스 호몰로게이션(형식 승인)이 삭제됩니다.
What's next:
이번 거리 단축은 우선 2027년에만 적용됩니다. 2028년에는 ICE 출력이 450kW까지 상승하고 내연기관과 전기 에너지 비중이 60:40으로 이동하며 연료 유량이 더 늘어날 예정이어서, F1은 레이스 거리를 다시 검토할 계획입니다. 모든 변경 사항은 10월 15일 FIA 세계 모터스포츠 위원회(WMSC)의 최종 승인을 거쳐 확정됩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6-shorter-grand-prix-race-distance-approvail-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