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2026년 스프린트 캘린더 대개편 발표… 영국 GP 복귀
F1, 2026년 스프린트 캘린더 대폭 개편 발표
왜 중요한가: Formula 1이 2026년 스프린트 캘린더를 전면 개편하며, 영국 GP 복귀를 포함해 4개 대회에 새로운 장을 더합니다. 이는 새로운 규정 도입 전 팬들의 참여를 더욱 증진시키기 위한 전략입니다.
큰 그림: 이번 개편은 2023년 이후 스프린트 포맷의 가장 큰 변화를 의미합니다. 작년 평균 TV 시청률 10% 증가를 기록한 F1의 시청률 및 관중 증대 전략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상세 내용:
- 신규/복귀 개최지: 캐나다, 네덜란드, 싱가포르가 올해 처음으로 스프린트 개최지로 이름을 올립니다. 2021년 첫 스프린트를 개최했던 영국의 실버스톤도 다시 합류합니다. 중국과 마이애미는 기존 개최지로 유지됩니다.
- 시즌 후반부 변경: 2026년 시즌의 마지막 6개 라운드(미국, 상파울루, 카타르)는 스프린트 없이 전통적인 그랑프리 주말로 진행됩니다.
- 포맷 유지: 스프린트 포맷 자체는 다음과 같이 유지됩니다:
- 금요일: 연습 주행, 스프린트 예선.
- 토요일: 100km 스프린트 레이스 진행 후, 전체 그랑프리 예선.
- 일요일: 그랑프리 레이스.
- 파르크 페르메: 스프린트 예선 직후 차량 설정이 고정되며, 토요일 스프린트 레이스 후에 잠시 변경이 허용되지만, 일요일 그랑프리 본선에는 다시 제한됩니다.
관계자들의 말: F1 사장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스프린트가 점점 더 "긍정적인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며, "세 곳의 새로운 스프린트 개최지가 2026년에 더욱 드라마틱한 요소를 더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FIA 회장 모하메드 벤 술라예엠은 신규 및 복귀 개최지가 "지속적인 열정"을 반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의 전망: 2026년 시즌은 새로운 기술 규정과 새롭게 단장된 스프린트 캘린더를 통해 한층 더 짜릿하고 경쟁적인 레이스 주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399562/f1-2026-british-grand-prix-to-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