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틴 브런들, 실버스톤의 허무한 마무리 이후 FIA 세이프티 카 규정 개정 촉구
전직 드라이버이자 스카이 스포츠 분석가인 마틴 브런들이 영국 그랑프리가 세이프티 카 상황 속에서 종료되어 실버스톤의 화려한 피날레를 놓친 것에 대해, FIA의 세이프티 카 규정 전면 개정을 요구했습니다. 마틴 브런들은 현재의 언랩핑(unlapping) 절차가 서킷 길이가 긴 곳에서는 주의 구간을 불필요하게 연장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관전 재미를 지킬 수 있는 세 가지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했습니다.
Why it matters:
샤를 르클레르가 맹렬히 추격하는 키미 안토넬리를 상대로 필사적인 수비를 펼치던 중, 48랩에서 막스 베르스타펜이 스토우 코너 자갈밭에 빠지며 세이프티 카가 호출되었습니다. 이 상황은 체커 플래그가 흔들릴 때까지 이어졌습니다. 레이스 디렉터는 51랩에 백마커들의 추월을 허용했지만, 세이프티 카가 이 과정 이후 한 바퀴를 더 돌아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결국 재개할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마틴 브런들은 현재 규정이 백마커 복귀를 우선시함으로써 리더들과 유료 관중들에게 불이익을 주고 있으며, 특히 실버스톤이나 스파처럼 거대한 레이아웃에서 이러한 결함이 치명적이라고 주장합니다.
The details:
- 마틴 브런들은 '웨이브-바이(wave-by)' 시스템이 원래 백마커가 선두권 다툼을 방해하는 것을 막고 느린 차들이 리드 랩에 합류할 기회를 주기 위해 도입되었다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현대의 긴 서킷에서는 이 규칙 때문에 실제 레이싱을 할 수 있는 귀중한 여러 랩이 낭비되고 있습니다.
- 첫 번째 제안(인디카 방식): 마지막 10랩 이내에 세이프티 카가 발동될 경우, 백마커들이 피트레인을 통해 진입해 대열 뒤쪽으로 합류하게 하여 트랙을 돌며 위치를 잡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입니다.
- 두 번째 제안(타이밍 조정): 타이밍 조정을 통해 백마커들을 자동으로 선두 그룹 뒤로 배치함으로써, 물리적인 추월 과정 없이 즉시 재시작 준비를 마치는 단순한 방식입니다.
- 세 번째 제안(레드 플래그): 레드 플래그를 선언하고 레이스 순서대로 스탠딩 재시작을 하는 것입니다. 준비 시간은 더 걸리지만, 세이프티 카 뒤를 따르는 행진이 아닌 '그린 플래그' 아래의 진정한 피날레를 보장합니다.
What's next:
세이프티 카 종료 방식에 대한 논쟁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역사적인 서킷에서 다시 한번 이러한 실망스러운 상황이 발생하면서 시급성이 더해졌습니다. FIA는 보통 스포츠 규정 변경에 신중한 편이어서, 실제 개정까지는 팀들과의 긴 협의 과정이 필요할 것입니다. 마틴 브런들의 아이디어는 명확한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이것이 이번 시즌 내에 적용될지 혹은 2027년까지 밀릴지는 여전히 미지수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martin-brundle-proposes-three-fixes-to-avoi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