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우디 F1, 랄프 보숑을 개발 드라이버로 영입… 새 인재 육성 프로그램 가동
전 포뮬러 2(F2) 레이스 우승자 랄프 보숑이 아우디 포뮬러 1 팀의 개발 드라이버로 합류했다. 이는 그가 올해 초 잠시 은퇴를 선언한 후 모터스포츠로의 빠른 복귀를 의미한다. 이 스위스 출신 드라이버는 영국의 신예 프레디 슬레이터와 함께 새롭게 출범한 '아우디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Audi Driver Development Programme)'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르망 24시 3회 우승자이자 전 F1 드라이버인 앨런 맥니쉬가 총괄한다.
왜 중요한가:
아우디의 2026년 포뮬러 1 공식 진출은 이 스포츠에서 가장 중요한 제조사 투자 중 하나로 꼽힌다. 장기적인 성공을 위해서는 탄탄한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 전용 개발 프로그램의 창설은 아우디가 단순히 차량 성능뿐만 아니라 브랜드의 엔지니어링 철학과 부합하는 차세대 드라이버를 키우는 데에도 진지하게 투자하며, 경쟁력 있는 팀을 처음부터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다.
세부 내용:
- 랄프 보숑(28세)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F2에서 활동하며 풍부한 주니어 포뮬러 경험을 쌓았다. 캄포스 레이싱 소속으로 마지막 시즌에 첫 승리를 거뒀다.
- 그의 영입은 2024년 1월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레이싱 은퇴를 선언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이루어진 것으로, 정상급 F1 조직 내 전문직으로의 빠른 복귀를 의미한다.
- 아우디 드라이버 개발 프로그램은 2026년 1월 말 공식 출범했다. 프로그램 디렉터 앨런 맥니쉬는 순수한 스피드 이상의 철학을 강조했다.
- 프로그램 철학: 맥니쉬는 이 프로그램이 "회복력, 지성, 팀 중심 사고방식"을 갖춘 드라이버를 찾는다며, 잠재력을 "세계 무대에서의 정밀함과 성과"로 전환하는 길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 경영진 지지: 조나단 휘틀리 팀 원칙은 이 프로그램을 아우디 F1 전략의 "핵심 기둥"이자 장기적 약속의 선언으로 규정하며, 팀의 2030년 비전에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다음 단계:
새 개발 프로그램의 초점은 젊은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있다. 보숑과 슬레이터는 이 계획의 첫 번째 물결을 대표하며, 시뮬레이터 작업과 차량 개발에 대한 피드백은 새 팀에게 귀중한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우디가 인프라를 구축하고 2026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최종 확정하는 동안, 이 개발팀은 독일 제조사를 위한 미래의 레이스 우승자를 배출한다는 궁극적인 목표 아래 중요한 지원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audi-f1-announces-f2-race-winner-as-develop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