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넬리, "우승 확정 랩에서 눈물 때문에 앞이 보이지 않았다"
요약
20세의 키미 안토넬리가 F1 역사상 최연소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멕시코 GP 3위로 타이틀을 확정한 안토넬리는 감격의 눈물과 함께 메르세데스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증명했습니다.
키미 안토넬리가 멕시코시티 그랑프리에서 3위를 기록하며 20세 68일의 나이로 F1 역사상 최연소 월드 챔피언에 등극했습니다. 메르세데스의 안토넬리는 치밀한 경기 운영으로 타이틀을 거머쥐었지만, 마지막 랩에서는 벅차오르는 감정을 이기지 못해 시야가 흐려질 정도로 눈물을 흘렸다고 고백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안토넬리의 이번 우승은 세바스찬 베텔의 기록을 3년 이상 경신한 대기록이며, 1953년 알베르토 아스카리 이후 최초의 이탈리아인 챔피언 탄생을 알렸습니다. 또한, 2025년 페라리로 떠나는 루이스 해밀턴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그를 전격 발탁한 메르세데스의 과감한 결정이 옳았음을 입증했습니다.
상세 내용:
- 안토넬리는 우승자인 막스 베르스타펜과 페라리의 루이스 해밀턴에 이어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챔피언십 확정에 필요한 점수를 확보했습니다.
- 이로써 안토넬리는 아스카리 이후 두 번째이자, 역대 세 번째로 월드 챔피언이 된 이탈리아 드라이버가 되었습니다.
- 포디움 위에서 베르스타펜과 해밀턴이 안토넬리를 들어 올렸고, 이때 흐른 '네순 도르마(Nessun Dorma)'는 그에게 돌아가신 할아버지를 떠올리게 했습니다.
- 안토넬리는 "마지막 랩 직전부터 눈물이 나서 아마 2초 정도 손해를 봤을 겁니다. 앞이 제대로 보이지 않았어요"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 또한 12세 때 팀에 합류한 이후 변함없는 지지를 보내준 메르세데스와 아버지 마르코를 포함한 가족들에게 공을 돌렸습니다.
향후 일정:
F1 서커스는 다음 주말 상파울루 그랑프리가 열리는 브라질로 이동합니다. 이제 챔피언의 왕관을 쓴 안토넬리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레이스를 펼치며 더 많은 승수를 쌓는 데 집중할 예정입니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3606689/kimi-antonelli-becomes-f1-world-cham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