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토넬리, 몬차 연습 주행 이탈에도 흔들림 없는 자신감 표명
메르세데스 루키 안드레아 키미 안토넬리가 몬차에서 열린 이탈리아 그랑프리 2차 연습 주행에서 “너무 과하게 밀어붙였다”고 인정했습니다. 자갈밭에 빠지면서 홈 세션이 일찍 끝났지만, 19세의 그는 여전히 자신감이 높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요 내용
FP2 시작 단 9분 만에, 안토넬리는 두 번째 공격 랩에서 레스모 2번 시케인에서 그의 W16 차량의 후미를 잃었습니다. 그는 초기 미끄러짐을 잡으려 했으나, 차량이 자갈밭으로 넓게 밀려나면서 메르세데스 차량이 고립되었고 결국 적기가 발령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른 시간의 퇴장은 어린 이탈리아 드라이버에게 귀중한 주행 시간을 잃게 했으며, 특히 홈 팬들 앞에서 깊은 인상을 남기고 싶어 하는 주말이었기에 더욱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이번 좌절을 가볍게 넘겼습니다.
상세 분석
안토넬리는 "그 순간 그립을 위해 너무 과하게 밀어붙였던 것이 아쉬웠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루는 좋게 시작했습니다. FP1도 좋았고, FP2 시작도 강세였기에 자신감은 여전히 높습니다."
이 사건은 안토넬리에게 2024년 FP1 데뷔 당시 파라볼리카 방호벽에 부딪히며 세션이 일찍 끝났던 것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몬차에서의 힘든 금요일로 기록되었습니다.
팀 동료 조지 러셀 또한 힘든 오후를 보냈습니다. 그는 FP2에서 10위를 기록하며 맥라렌의 선두 랜도 노리스에게 거의 0.4초 뒤처졌습니다. 러셀은 메르세데스의 낮은 다운포스 패키지에 대한 자신감 부족을 인정했습니다.
- 러셀은 "주행이 그렇게 좋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자신감이 좀 부족했고, 키미와 비슷한 순간들이 몇 번 있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차를 좋은 위치에 유지하기가 어려웠습니다. 몬차에서 힘든 하루였습니다. 낮은 다운포스 차량으로 마치 떠다니는 것 같았고, 후미는 꽤 느슨했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특별한 느낌이 들지 않았습니다."
향후 전망
메르세데스 트랙사이드 엔지니어링 디렉터 앤드류 쇼블린은 야간 개선을 통해 '스피드의 성전' 몬차에서 실버 애로우즈의 페이스를 끌어올릴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그는 "필드가 얼마나 근접해 보이는지를 감안할 때, 야간의 작은 개선이 주말 나머지 기간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우리는 트랙사이드와 브랙클리, 브릭스워스에 있는 팀 동료들과 함께 차량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할 것입니다. 여기서는 추월이 어렵기 때문에, 우리는 강력한 예선 주행을 하고 일요일 그리드에서 좋은 출발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 모든 것을 다할 것입니다."
안토넬리 역시 토요일에는 다른 프로그램이 필요하겠지만, 어떤 상황에도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물론, 내일은 조금 다른 프로그램을 수행해야겠지만, 어떤 상황에도 준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47777-antonelli-shrugs-off-monza-practice-off-confidence-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