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스의 '슬라이딩 스케일' 비용 캡 제안, 레이싱 불스의 반대로 무산
제임스 바울즈 윌리엄스 팀 대표가 추진해 온 F1 비용 캡 규정 개정 시도가 큰 난관에 부딪혔습니다. 하위권 팀이 상위권 팀보다 더 많은 예산을 사용할 수 있게 하여 경쟁력 회복을 앞당기자는 '슬라이딩 스케일(차등 적용)' 예산 제안이 그리드의 과반수 찬성을 얻지 못해 최종 무산되었습니다.
Why it matters:
비용 캡은 재정적 지속 가능성을 위해 도입되었지만, 결과적으로 현재의 경쟁 서열을 고착화시키는 부작용을 낳았습니다. 윌리엄스와 같은 팀들에게 일괄적인 지출 제한은 수년간 쌓인 기술적 부채를 청산하고 상위권 팀들을 추격하는 것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듭니다. 돈을 더 써서 격차를 줄일 수 있는 길이 막혀 있기 때문입니다.
The Details:
- 제안 내용: 바울즈 대표는 2026년 기준 2억 1,500만 달러로 설정된 현재의 일괄 한도를 대체하여, 컨스트럭터 순위가 낮을수록 더 높은 예산 한도를 부여하는 가중치 시스템 도입을 추진했습니다.
- 기존 전례: 이는 하위권 팀에 더 많은 풍동 및 CFD 사용 시간을 부여해 전력 평준화를 도모하는 현재의 공기역학 테스트 제한(ATR) 방식과 유사한 논리입니다.
- 그리드의 분열: 패독의 의견은 극명하게 갈렸습니다. 알핀, 애스턴 마틴, 아우디, 캐딜락은 찬성표를 던진 반면, 레드불, 페라리, 메르세데스, 맥라렌, 하스는 반대했습니다.
- 결정적인 한 표: 바울즈 대표는 2027년 도입을 위해 레이싱 불스를 결정적인 6번째 찬성 팀으로 낙점했습니다. 하지만 앨런 퍼메인 레이싱 불스 대표는 현행 시스템이 스포츠에 충분히 기여하고 있으며, 기존의 자본 지출(CapEx) 메커니즘을 통해 충분한 장기 투자가 가능하다며 거절했습니다.
What's next:
2027년 도입이라는 목표가 무산됨에 따라, 바울즈 대표는 전략을 2028년으로 수정할 가능성이 큽니다. 해당 시점에는 찬성 필요 팀 수가 4팀으로 줄어들기 때문에, 2030년 또는 2031년으로 예상되는 다음 대규모 규정 변경 주기를 앞두고 슬라이딩 스케일 도입이 다시 현실화될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williams-boss-ambitious-rule-change-crusade-blocked-b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