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윌리엄스, 2026년 F1 판도를 바꿀 '파워 트릭' 공개
윌리엄스 엔지니어들이 2026년 F1 차량에 적용될 급진적인 새로운 주행 기술을 공개했다. 충분한 전기 에너지를 회수하기 위해 드라이버들은 코너 진입 시 극도로 낮은 기어(예: 1단)를 사용하는 등 과감한 테크닉을 도입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 같은 변화는 2026년 새 파워유닛 규정으로 인해 강제되는데, 전기 모터 출력은 현재보다 3배로 증가하지만 배터리 용량은 소폭만 늘어나 에너지 회수가 성능 차이의 핵심 변수가 될 전망이다.
왜 중요한가:
2026년 규정은 지난 10년간 가장 중요한 기술적 대변혁으로, 경쟁의 초점이 순수 공기역학적 효율에서 통합 에너지 관리로 이동함을 의미한다. 각 팀이 전기 에너지를 생성하고 활용하는 퍼즐을 어떻게 풀어내느냐에 따라 초기 성적 순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크며,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복잡성을 가장 잘 이해하는 제조사에 따라 그리드 순위가 재편될 수 있다.
세부 내용:
- 2026년 파워유닛은 350kW의 전기 모터를 탑재해 현재(120kW)보다 출력이 크게 증가하지만, 배터리 용량은 이에 비례해 늘지 않는다. 이로 인해 랩당 근본적인 에너지 부족 현상이 발생한다.
- 이를 보완하기 위해 드라이버들은 제동 시뿐만 아니라 랩 전체에 걸쳐 적극적으로 에너지를 회수해야 한다. 윌리엄스의 기술 책임자 맷 하먼은 드라이버들이 핵심 구간에서 회수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코너에서 1단 기어를 사용할 수도 있다고 설명했는데, 이는 현대 F1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장면이다.
- 이 전술은 주요한 안정성 문제를 제기하며, 엔지니어들이 파워유닛과 리어 엔드의 정교한 제어 시스템을 개발해 저단 기어 회수 시 발생하는 불안정한 효과를 관리해야 하게 한다.
- 일부 팀들은 내연기관(ICE)을 특정 코너에서 고회전으로 가동해 발전기 역할만 하도록 하는 방안을 모색 중이다. 이는 차량이 가속하지 않을 때도 엔진이 고속으로 회전하는 독특한 사운드를 만들어낼 것이다.
- 윌리엄스의 트랙사이드 엔지니어링 책임자 안젤로스 치아파라스는 이 과정을 하이브리드 도로 차량에 비유하며, 제동 없이도 시스템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F1에서는 전기 출력이 3배로 증가함에 따라 이 과정의 규모와 전략적 중요성이 "훨씬 더 강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체적인 그림:
2026년의 성공은 섀시와 새 파워유닛 사이의 원활한 통합에 달려 있다. 선진적인 통합 기술을 보유한 팀들은 성능을 위해 전체 패키지를 최적화할 수 있지만, 어려움을 겪는 팀들은 비효율적인 운영상의 타협을 강요당할 수 있다. 팬들에게 이는 낯선 주행 스타일을 목격하고 예상치 못한 엔진 소리를 듣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스포츠의 사운드와 트랙 위의 행동이 숨겨진 에너지 전쟁의 직접적인 반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개발 경쟁은 이제 다운포스와 항력만이 아니라, 서킷을 돌며 매 줄(joule)의 에너지를 지능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될 것이다.
기사 :https://f1i.com/news/558436-williams-explain-power-trick-that-could-define-f1-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