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스타펜, 규정 불만에도 F1 미래는 서두르지 않는다
Why it matters: 막스 베르스타펜이 조기 은퇴를 선언한다면, 현재 최강이자 가장 솔직한 챔피언이 사라지는 셈이다. 2026년 파워 유닛 규정이 ‘살짝 건드린 정도’라는 그의 비판은 순수 레이싱을 갈망하는 드라이버와 복잡한 기술·정치 구도 사이의 긴장을 드러낸다. FIA와 F1 경영진이 이 목소리에 어떻게 대응하느냐에 따라 그리드 구성과 경쟁 수준이 수년간 좌우될 것이다.
The details:
- Future in Flux: 마이애미 그랑프리 전, 베르스타펜은 “아직 시간은 있고, 천천히 생각하겠다”며 일본에서 했던 발언을 재확인했다. 레드불의 현재 성적 부진은 규정 불만과 별개라고 강조했다.
- Regulation ‘Tickle’: 시즌 중 FIA가 도입한 ‘슈퍼클리핑’ 억제·플랫‑아웃 운전 촉진 조치는 베르스타펜에게는 충분치 않다. 그는 2027년을 위한 “정말 큰 변화”를 요구하고, 최근 드라이버‑FIA 회의는 “시작에 불과하다”고 평가했다.
- Lambiase Departure: 오랜 기간 레드불 레이스 엔지니어였던 지안피에로 람비아제가 2028년 맥라렌으로 이적한다는 소식에 대해, 베르스타펜은 “그와 내 결정은 전혀 무관한 일”이라며 그의 행운을 빌었다. 다만 두 사람의 “매우 드문 케미스트리”를 인정했다.
- Finding New Chemistry: 베르스타펜은 새 엔지니어와 같은 수준의 파트너십을 찾아야 장기적으로 F1에 남을 수 있다고 밝혔다. “람비아제를 막으려 하면 바보가 된다”는 반농담도 덧붙였다.
What's next: 레드불이 마이애미에서 새 업데이트를 적용해 ‘미드필드 전쟁’에서 벗어나는 것이 베르스타펜의 최우선 과제다. 그러나 장기적으로는 드라이버와 규제당국 간 대화가 핵심이 될 것이다. 베르스타펜은 “내가 떠나더라도 차후 드라이버들이 더 많은 의견을 반영해 F1을 ‘재미있는 제품’으로 만들었으면”이라며 변화의 목소리를 이어가고 있다. 그의 최종 결정 시점은 아직 미정이며, 이는 앞으로도 F1 스토리의 중심축이 될 전망이다.
기사 :https://www.skysports.com/f1/news/12433/13538445/max-verstappen-red-bull-dri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