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베르스타펜, ADUO 측정치 두고 "레드불과 FIA의 데이터가 서로 다르다"
막스 베르스타펜이 파워 유닛 성능 측정치인 '추가 업그레이드 및 개발 기회(ADUO)'를 두고 레드불과 FIA 사이에 여전히 견해 차이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베르스타펜은 양측이 "서로 다른 숫자"를 보고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두 번째 ADUO 기간 이후 레드불 파워트레인이 다시 한번 벤치마크로 지정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레드불과 레이싱 불스는 이번 시즌 더 이상의 내연기관(ICE)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반면 메르세데스는 2~4%, 페라리와 혼다, 아우디는 4% 이상의 성능 격차가 있는 것으로 평가되었습니다.
Why it matters:
ADUO 시스템은 F1 엔진 제조사 간의 성능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레드불이 벤치마크가 되었다는 것은 남은 시즌 동안 ICE 개발이 사실상 동결됨을 의미하며, 경쟁사들은 그 격차를 좁힐 기회를 얻게 됩니다. 특히 몬차와 같이 출력이 중요한 서킷에서는 이 수치 하나가 치명적인 경쟁력 차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The details:
- 레드불은 첫 ADUO 수치가 공개된 시점부터 의구심을 표해왔으나, FIA는 측정치의 정확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있습니다.
- 페라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혼다는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 각각 파워 유닛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습니다.
- 베르스타펜은 몬차에서 "팀으로서 매우 놀랐다. 우리가 보는 숫자와 FIA가 보는 숫자가 다르다. 현재 논의 중이며 결과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또한 베르스타펜은 ICE와 전기 시스템의 비중이 거의 50:50이라는 점을 지적하며, 내연기관이 가장 강력하더라도 그것이 전체 파워 유닛 출력의 절반 정도만을 커버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Between the lines:
베르스타펜은 이전에도 레드불의 성능 향상을 위해 "ADUO 혜택을 받고 싶다"고 농담조로 말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의 공개적인 회의론은 팀이 FIA의 조사 결과를 쉽게 수용하지 않겠다는 의지로 보이며, 이 논쟁은 남은 시즌 엔진 개발 규정을 바라보는 관점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What's next:
스파에서 포디엄에 올랐음에도 불구하고, 베르스타펜은 몬차에서의 우승을 낙관하지 않고 있습니다. 그는 "에너지 효율이 낮은 트랙에서는 큰 강점이 없기에 기적을 기대하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경쟁팀들이 업그레이드를 쏟아내는 상황에서, 레드불은 현재 차량에 대한 분석과 내년 시즌을 위한 데이터 수집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ax-verstappen-red-bull-fia-aduo-power-ranking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