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스 베르스타펜, '안전' 레버로 2026 파워 유닛 규정 바꾸자 제안
요약
스즈카 사고 이후 막스 베르스타펜이 안전을 구실로 2026 파워 유닛 규정 개정을 촉구, FIA와 팀 간 정치적 교착을 타파하려는 움직임이 주목받는다.
Why it matters:
일본 그랑프리 스즈카에서 올리버 베어먼이 50 km/h 차이로 충돌해 50 G의 충격을 받은 사고는 이론적 위험이 현실이 되었다는 경고다. 규제당국이 이런 위험을 즉시 다루지 못하면 더 큰 사고가 연쇄될 수 있다. 베르스타펜의 제안은 현재 규정이 레이싱과 안전을 동시에 위협하고 있다는 드라이버들의 불만이 고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The Details:
- 하스 신인 올리버 베어먼이 직선에서 시속 308 km 정도로 접근해 알핀의 프랑코 콜라핀토와 50 km/h 차이로 스푼 커브 앞에서 회피 기동을 시도했지만 잔디 위에서 제어를 잃고 바리케이드를 들이받았다.
- 막스 베르스타펜은 현 규제가 ‘빠르게 가려면 느려져야 한다’는 모순을 만든다며, 퀄리파이에서부터 레이스 전반에 걸쳐 위험 상황을 초래한다고 비판했다.
- 베르스타펜이 제시한 핵심은 안전 명목으로 규제 변경을 강제하는 것. FIA 헌장은 안전을 이유로 일방적인 규정 개정을 허용하고 있으며, 1994년 서킷 변경·엔진 출력 제한에도 활용된 바 있다.
- 루이스 해밀턴은 “드라이버는 투표권이 없다”며 회의감을 표했고, 카를로스 사인츠는 팀보다 드라이버 의견을 우선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 정도 속도 차이는 레이싱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What's Next:
FIA는 4월 9일에 스즈카 사고를 검토하고 해결책을 논의하기 위해 F1과 회의를 잡았다. 단기적으로는 마이애미 그랑프리까지 위험을 완화할 방안을 찾는 것이 목표다.
- 하지만 규제 변화는 팀 합의가 필요해 빠른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베르스타펜의 ‘안전’ 논리는 정치적 관성을 뛰어넘는 길로 여겨지지만, 이번 이슈에 적용될지는 미정이다.
- 이번 사고와 드라이버들의 비판은 FIA와 F1이 2024년 현안뿐 아니라 2026 파워 유닛 규정까지 재검토하도록 압박하고 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ax-verstappen-fia-safety-rule-changes-force-act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