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 V8 엔진 복귀 2030년까지 불가…V6 하이브리드 체제 유지 확정
요약
F1이 2030년까지 V6 하이브리드 엔진 체제를 유지하기로 확정했습니다. 이는 제조사들의 투자 회수를 돕고 전동화 전략과도 부합하며, V8/V10 엔진 복귀 논의는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포뮬러 1은 2030년까지 V8 또는 V10 엔진의 복귀를 볼 수 없게 됐습니다. 현재의 V6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이 예정된 5년 주기를 모두 채울 예정입니다.
핵심 내용
이번 결정은 제조업체들에게 안정성을 제공하며, 막대한 연구 개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합니다. 또한, 팬들의 더 크고 단순한 엔진에 대한 요구에도 불구하고, F1은 자동차 산업의 전동화 추진에 맞춰 현재의 하이브리드 엔진 철학을 계속 유지할 것입니다.
전체 그림
FIA 회장 모하메드 벤 술라옘을 필두로 자연 흡기 V8 또는 V10 엔진의 잠재적 재도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어 왔습니다. 찬성론자들의 주장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 비용 절감: 단순화된 아키텍처와 R&D 비용 감소.
- 경량화: 더 가벼운 파워 유닛이 차량 전체의 무게를 줄임.
- 사운드: 과거 F1 시대와 관련된 더욱 생생한 엔진음으로의 회귀.
- 지속 가능성: 선진적인 지속 가능한 연료와의 결합 가능성.
최신 소식
- 엔진 변경 시점(예: 2029년 또는 2030년 도입) 논의를 위해 예정되었던 회의가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 V6 하이브리드 엔진을 전체 5년 규정 주기(2030 시즌 말까지) 동안 유지하기로 합의가 이루어졌습니다.
- 혼다와 아우디와 같이 전동화에 막대한 투자를 한 제조업체들은 조기 변경에 반대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 향후 엔진 규정에 대한 논의는 이제 2030년 이후 시점에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향후 전망
2026년 V6 하이브리드 파워 유닛은 복잡한 MGU-H 구성 요소가 제거되고, 내연기관과 전기 동력 간 거의 50/50 분할(최고 전기 출력 350kW)을 목표로 하며, 원래 계획대로 진행될 것입니다. 이는 제조업체들이 새로운 파워 유닛에 투자한 이점과 비용을 완전히 회수할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1-power-unit-meeting-postponed-as-early-v8-retur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