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우버, 이탈리아 GP서 희비 교차: 보르톨레토 빛났지만 헐켄버그는 조기 리타이어
가브리엘 보르톨레토가 또 한 번의 톱10 피니시를 기록하며 신인 시즌을 이어간 반면, 니코 헐켄버그는 레이스가 시작되기도 전에 경기를 마감하며 희비가 엇갈린 이탈리아 GP에서 자우버는 몬차를 떠났습니다. 팀 대표 조나단 휘틀리는 한 드라이버의 성공과 다른 드라이버의 불운을 칭찬하는 섬세한 균형을 유지해야 했습니다.
몬차에서의 엇갈린 운명
스위스 팀은 연습 및 예선 세션 내내 경쟁력 있는 페이스를 보여주며 이탈리아 GP에서 더블 포인트 피니시를 기대했습니다. 하지만 헐켄버그가 포메이션 랩 중 피트로 복귀하라는 지시를 받으면서 이러한 열망은 꺾였고, 보르톨레토만이 자우버의 유일한 득점 경쟁자로 남았습니다. 휘틀리는 한 드라이버의 성공을 축하하는 동시에 다른 드라이버의 조기 이탈이라는 도전을 인정하며 이번 오후를 '달콤씁쓸했다'고 묘사했습니다.
압박감 속에서 빛난 보르톨레토
7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가브리엘 보르톨레토는 몬차의 고속 주행을 침착하고 성숙하게 소화하며 결국 8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초반 루이스 해밀턴에게 뒤처지기도 했지만, 브라질 출신 신인 드라이버는 노련한 경쟁자들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팀을 위해 다시 한번 귀중한 포인트를 가져왔습니다.
- 휘틀리는 "가브리엘은 주말 내내 강한 퍼포먼스를 보여줬고 오늘 훌륭한 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차에서 나올 수 있는 모든 것을 끌어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하며 보르톨레토의 활약을 높이 평가했습니다.
- 보르톨레토의 레이스는 페르난도 알론소의 리타이어로 이점을 얻었지만, 알렉스 알본의 윌리엄스보다 레이스 페이스를 따라가지 못해 7위 싸움에서 7초 차이로 뒤처졌습니다.
- 미디엄 및 하드 컴파운드 타이어 선택 관리와 리암 로슨을 견제하는 등 팀의 전략이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휘틀리는 "오늘 하드 타이어는 정말 좋은 레이스 타이어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알본의 페이스가 상당했다는 사실을 무시할 수는 없습니다"라고 언급했습니다.
헐켄버그의 좌절된 조기 퇴장
니코 헐켄버그의 몬차에서의 하루는 엄청난 좌절로 얼룩졌습니다. 12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이 독일 드라이버는 자우버의 유망한 페이스를 활용할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포메이션 랩 3분의 2 지점에서 그의 레이스 엔지니어로부터 피트로 돌아오라는 지시를 받자, 베테랑 드라이버는 팀 라디오를 통해 "오, 정말이요?"라고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고, 이후 피트로 들어가 리타이어했습니다.
- 휘틀리는 나중에 "그리드에서는 모든 것이 괜찮았습니다... 그리고 그리드에서 정상적으로 시동을 걸었는데 유압 계통 결함이 발견되었습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 유압유를 추가하려는 시도에도 불구하고, 팀은 특히 새로운 동력 장치와 관련하여 안전상의 이유로 차량을 리타이어시키기로 결정했습니다.
- 휘틀리는 헐켄버그에게 깊은 유감을 표하며, 그가 "오늘 포인트 획득이 가능했다"고 믿었고, 이는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에서 자우버에게 상당한 이점이 되었을 것입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자우버는 예상보다 적은 포인트를 안고 몬차를 떠나지만, 이번 주말은 가브리엘 보르톨레토의 성장하는 재능과 C44 섀시의 경쟁력 있는 페이스를 강조했습니다. 헐켄버그의 불운은 타격이었지만, 팀은 보르톨레토의 꾸준한 활약과 향후 라운드에서의 차량 잠재력에서 격려를 받습니다. 이제 팀의 챔피언십 열망에 두 드라이버가 모두 기여할 수 있도록 기회를 극대화하고 보장하는 데 초점을 맞출 것입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48313-points-and-pain-wheatley-reflects-on-saubers-bitt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