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리카르도 소유 애스턴 마틴 발키리, 경매에 나온다
다니엘 리카르도 선수가 소유했던 애스턴 마틴 발키리 하이퍼카가 경매에 나옵니다. 2023년형 모델로 F1의 혈통과 극히 적은 주행 거리를 자랑하는 이 희귀 차량은 약 200만240만 파운드(한화 약 35억42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목해야 할 이유
이번 경매는 유명 F1 드라이버와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독점적인 하이퍼카를 소유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입니다. 발키리 자체는 F1 기술과 도로 주행 합법성을 결합한 자동차 공학의 정점입니다.
주요 내용
- 차대 번호: 단 150대 한정 생산된 차량 중 89번째 모델입니다.
- 주행 거리: 단 160km에 불과하여 사실상 신차에 가까운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 맞춤형 디자인: 리카르도 선수의 별명인 ‘허니 배저’에서 따온 ‘배저 블루(Badger Blue)’라는 이름의 ‘다이크로익 던(Dichroic Dawn)’ 맞춤 도색이 적용되었으며, 루프 스트레이크와 휠 중앙도 같은 색상으로 마감되었습니다.
- 실내: F1 스타일의 운전석이 특징이며, 노출된 카본 파이버와 실버 스티치로 장식된 블랙 알칸타라 소재가 조화를 이룹니다.
- 공학적 걸작: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어드밴스드 테크놀로지가 공동 개발했으며, 전설적인 F1 디자이너 아드리안 뉴이의 핵심적인 조언이 반영되었습니다.
- 성능: 자연 흡기 6.5리터 V12 엔진과 하이브리드 KERS 시스템이 결합되어 1,160마력의 엄청난 출력을 발휘합니다. 경량 카본 파이버 섀시와 진보된 공기역학 설계는 일반 도로에서도 F1 수준의 성능을 제공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14시즌 동안 8번의 그랑프리 우승을 기록하고 2024년 포뮬러 1에서 은퇴한 리카르도 선수는 이 차량을 “매우 순수한 레이스카”라고 묘사했습니다. 그는 “레이스카처럼 느껴지고 레이스카처럼 생겼습니다… 만약 이 차가 도로 주행이 가능한 기술의 정점이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행보는
리카르도 선수가 레드불 재직 시절 주문하여 2023년에 인도받은 이 하이퍼카는 첫 브로드 애로우 주트 콩쿠르 경매의 주요 출품작이 될 예정입니다. 경매는 10월 10일 벨기에 크노케-헤이스트에서 열리며, 약 70대의 희귀하고 소장 가치 있는 자동차들이 함께 출품됩니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5-daniel-ricciardo-care-sale-rare-auction-ast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