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콘 vs 베어먼, 모나코 GP에서 팀 라디오 갈등 폭발
하스의 에스테반 오콘과 올리버 베어먼이 모나코 그랑프리 FP1에서 팀 라디오로 날 선 대립을 벌였다. 루키 베어먼은 오콘이 자신을 블로킹했다고 항의하자 그를 '바보'라고 부르며 맞받아쳤다.
온보드 영상에 포착된 이 상황은 세션 초반 오콘이 베어먼의 차량 뒤에 바짝 붙어 주행하면서 촉발됐다. 레이스 엔지니어 로라 뮬러는 오콘에게 간격을 벌리라고 지시했지만, 29세의 프랑스 드라이버는 화를 참지 못하고 베어먼이 자신의 핫랩을 망쳤다고 비난했다.
왜 중요한가:
이번 폭발은 오콘이 세르히오 페레스, 페르난도 알론소 등 역대 팀메이트와 보여줬던 불편한 관계에 새로운 페이지를 추가했다. 하스로서는 두 드라이버 모두 2026년 이후 미래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팀워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세부 내용:
- 전체 라디오 대화: 뮬러가 "간격을 좀 벌려"라고 하자 오콘이 "그래도 내 랩을 두 번이나 망칠 필요는 없잖아!"라고 답했다. 그러자 베어먼이 즉시 "완전 바보야. 에스테반 정말 어이없다"고 응수했다.
- 오콘은 과거 팀메이트와도 긴장 관계를 겪었으며, 지난 시즌 루키 시즌이었던 베어먼에게 압도당했다. 2026시즌에도 부진은 이어져 처음 5개 레이스에서 단 1점을 얻는 데 그쳤다.
- 팀 대표 아야오 고마츠는 최근 마이애미 GP 이후 오콘과의 불화설을 부인하며 "완전히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숫자로 보는 상황:
- 드라이버 스탠딩에서 베어먼이 17-1로 오콘을 앞서며 모나코에 진입. 중국 GP 5위 포함 세 번의 포인트 피니시를 기록했다.
- 두 드라이버의 계약은 2026년 말에 종료되며, PlanetF1.com은 하스에서의 미래가 보장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앞으로는:
모나코에서의 긴장은 하스에 조기 경고 신호가 될 수 있다. 속도에서 고전하는 오콘과 팀의 리더로 떠오른 베어먼 사이의 관계 관리는 점점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결과가 개선되지 않으면 드라이버 교체에 대한 오프트랙 추측도 더 거세질 것이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onaco-grand-prix-2026-team-radi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