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코 로스버그, 카를로스 사인츠의 몬차 사고에 벌칙 요구하며 '완전한 실수' 비판
니코 로스버그는 카를로스 사인츠가 이탈리아 그랑프리에서 올리버 베어맨과의 충돌에 대해 페널티를 받았어야 했다고 강하게 주장하며, 심판진의 결정에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이 사건이 중요한 이유
이번 사건은 F1 심판의 일관성에 대한 지속적인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윌리엄스 팀 동료 알렉스 알본의 인상적인 활약과 비교하여 카를로스 사인츠의 최근 부진한 성적에 대한 의문을 제기합니다.
사건의 전말
몬차에서 열린 이탈리아 GP에서 윌리엄스 소속 카를로스 사인츠와 하스 소속 올리버 베어맨은 두 번째 시케인에서 충돌했습니다. 베어맨이 안쪽으로 추월을 시도하다 사인츠와 접촉했고, 두 차량 모두 스핀했습니다. 두 드라이버 모두 경주를 이어갔지만, 베어맨은 10초 페널티를 받은 반면 사인츠는 아무런 처벌도 받지 않았습니다.
로스버그의 입장
전 F1 챔피언 니코 로스버그는 심판진의 판결에 대해 당혹감을 표했습니다. 로스버그는 "카를로스 사인츠는 페널티를 받아야 합니다!"라고 단언하며, "올리버 베어맨은 차량 길이의 절반 정도까지 들어와 있었습니다... 왜 카를로스 사인츠는 공간을 조금도 남겨주지 않았을까요? 이유를 대보세요. 그가 거기에 있었으니 공간을 남겨줬다면 아무 일도 없었을 겁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윌리엄스 개발 드라이버 제이미 채드윅도 비슷한 의견을 내며 베어맨이 페널티를 받아서는 안 됐고, 사인츠가 더 많은 공간을 내줬어야 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사인츠의 항변
그러나 사인츠는 이러한 비판에 동의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저는 안쪽에 차량 한 대 정도의 폭을 남겨뒀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심판진이 그에게 페널티를 준 것이라고 봅니다. 저는 바깥쪽에서 매우 늦게 브레이크를 밟았습니다... 이것은 몬차에서 흔히 일어나는 전형적인 사고입니다. 둘 중 한 명이 양보해야 했습니다. 저는 에이펙스에서 앞서 있었고, 그는 추월 시도를 포기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전형적인 몬차 사고입니다."라고 말했습니다.
큰 그림: 사인츠 vs. 알본
사인츠의 몬차 사고는 5연속 무득점 그랑프리로 이어지며 힘든 시즌을 보내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그는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16점으로 18위에 머물러 있습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팀 동료 알렉스 알본은 몬차에서 7위를 기록하며 5경기 중 4번째 포인트 획득에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인상적인 활약으로 알본은 70점을 얻어 메르세데스의 키미 안토넬리를 제치고 드라이버 챔피언십 7위로 올라섰습니다. 로스버그는 두 드라이버를 비교하며 거리낌 없이 말했습니다. "알렉스는 또다시 환상적인 주말을 보냈습니다... 사인츠는 또다시 완전히 망쳤고, 충돌했으며, 포인트도 없었습니다. 따라서 (알본의 활약은) 정말 인상적입니다."
다음은 무엇인가
심판 결정과 드라이버 책임에 대한 논쟁은 시즌이 진행됨에 따라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사인츠는 자신의 경기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압박을 받을 것이며, 알본의 꾸준한 결과는 윌리엄스의 핵심 드라이버로서 그의 위치를 더욱 공고히 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nico-rosberg-calls-for-carlos-sainz-penalty-oli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