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ASCAR 플레이오프 시청률, 게이트웨이서 하락세…2021년 이후 최저치
NASCAR 플레이오프 시청률, F1의 약진 속 주춤
NASCAR가 게이트웨이 모터스포츠 파크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컵 시리즈 플레이오프 경기는 USA 네트워크에서 평균 153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탈라데가 레이스 이후 플레이오프 이벤트 중 가장 낮은 시청률입니다. 작년 왓킨스 글렌에서 열린 두 번째 플레이오프 경기에 비해 13% 감소한 수치입니다.
중요한 이유: 플레이오프 두 경기 동안 NASCAR는 평균 170만 명의 시청자를 확보했는데, 이는 지난 시즌 같은 기간에 비해 10% 감소한 수치입니다. NFL 시즌과의 겹침은 매년 존재하는 과제이지만, 두 스포츠 간의 시청자 격차가 점점 더 벌어지고 있다는 점은 우려스럽습니다.
전반적인 상황: 더욱 우려스러운 점은 NBC가 6번의 경주에서 평균 202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는데, 이 중 5번의 경주는 NFL 시즌 시작 전에 치러졌다는 것입니다. 이는 Prime Video와 TNT가 각각 중계한 5번의 경주 패키지가 기록한 시청률 평균보다 낮은 수치입니다.
F1의 영향: 이와 극명한 대조를 이루며, 포뮬러 1은 인상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ESPN2에서 중계된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평균 120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F1의 16번의 경주 중 15번이 전년 대비 시청자 증가를 기록했습니다. 몬차에서의 경주는 올해 미국에서 열린 F1 경주 중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10번째 경주였습니다.
- 올해 F1은 16번의 경주 동안 평균 134만 명의 시청자를 기록했습니다.
- 2025년 F1 경주 중 단 두 개(중국, 일본)만이 이른 아침 시간에 방송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백만 명 미만의 평균 시청자 수를 기록했습니다.
- 이탈리아 그랑프리는 NASCAR와 포뮬러 1 간의 시청률 격차가 올해 내내 꾸준히 좁혀지고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
향후 전망: 포뮬러 1의 꾸준한 성장과 지속적인 시청 기록 경신은 NASCAR에게 명확한 경쟁 과제를 제시하고 있으며, 특히 시청자 수 격차가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다는 점이 주목됩니다.
기사 :https://www.blackbookmotorsport.com/news/nascar-gateway-nbc-usa-viewership-f1-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