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FIA 기술 지시로 디퓨저 수정 불가피
메르세데스가 몬트리올에서 W17의 플로어를 따라 스파이크 형태의 확장부를 추가해 추출 효율을 극대화한 파격적인 디퓨저 업그레이드를 선보였습니다. 하지만 페라리가 해당 설계의 적법성에 의문을 제기했고, FIA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를 앞두고 기술 지시(Technical Directive)를 내리면서 이 공격적인 디자인은 단 두 경기 만에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Why it matters:
디퓨저 효율은 현재 F1 성능의 핵심이며, 규정의 한계를 시험하려던 메르세데스의 시도는 큰 도박이었습니다. FIA의 신속한 조치는 챔피언십 리더인 키미 안토넬리와 조지 러셀의 핵심 업그레이드 계획을 무산시켰을 뿐만 아니라, 팀들이 리어 에어로다이내믹 구조를 어디까지 밀어붙일 수 있는지에 대한 명확한 선례를 남겼습니다.
The details:
- 몬트리올 사양: 기존 업그레이드는 디퓨저 너비의 절반 이상에 톱니 모양의 프로필을 적용해 공기 흐름의 도달 범위를 효과적으로 확장하도록 설계되었습니다.
- 페라리의 이의 제기: 페라리가 유사한 컨셉 적용 가능 여부를 FIA에 문의했으나 거부당했고, 이에 FIA가 규정의 허점(loophole)을 완전히 차단했습니다.
- 기술 지시 내용: 스페인 GP 이후 발표되어 오스트리아 GP부터 적용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메르세데스는 '소폭 수정'을 강요받았고, W17에서 스파이크 요소가 사라졌습니다. 레이싱 불스 역시 디자인 수정을 요청받았습니다.
- 유지 사항: 페라리의 SF-26과 하스는 덜 공격적인 디퓨저 확장판을 사용 중이며, 이는 명시된 경계 내에 있어 유지되었습니다. 이는 FIA가 컨셉 자체가 아닌 '극단적인 해석'만을 타겟팅했음을 보여줍니다.
What's next:
FIA가 리어 플로어의 창의성에 명확한 선을 그으면서, 팀들은 이제 급진적인 재해석보다는 허용 범위 내에서의 최적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메르세데스는 손실을 감수해야 하며, 이번 사례는 기술적 명시 사항 하나가 경쟁 구도를 얼마나 빠르게 바꿀 수 있는지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mercedes-forced-to-tweak-f1-diffuser-after-r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