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르세데스, 완벽한 첫 F1 테스트 성공…그러나 진짜 속도는 '미지수'
메르세데스가 새 W17 차량과 파워 유닛으로 거의 완벽에 가까운 첫 프리시즌 테스트를 수행했다. 다른 어떤 팀보다 많은 주행 거리를 기록하며 초반 벤치마크로 떠올랐다. 그러나 팀과 드라이버들은 이같은 운영적 완성도가 시즌이 시작된 후의 진짜 성능 잠재력을 보장해주는 것은 아니라고 단호히 말한다.
왜 중요한가:
완전히 새로운 기술 규정이 적용되는 시즌에서, 완벽한 테스트는 성공을 위한 최고의 기반이다. 메르세데스가 큰 문제 없이 프로그램을 소화해낸 것은 제한된 트랙 타임을 학습과 개발에 최대한 활용했음을 의미한다. 가장 빠른 차를 보유했다고 확신할 수는 없지만, 초반 신뢰성 변수를 제거했고, 첫 레이스부터 성능을 탐구하기에 강력한 위치를 선점했다.
세부 사항:
- 메르세데스는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3일간의 테스트에서 2,328km라는 어마어마한 주행 거리를 완료했는데, 이는 규정이 안정된 시기의 테스트 기록에 맞먹는 수치다.
- 트랙사이드 엔지니어링 디렉터 앤드류 쇼블린은 팀이 "거의 모든 목표를 달성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프로그램을 하루 일찍 마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 주행을 방해한 유일한 요소는 다른 차량들이 트랙에 멈춰서 발생한 외부적 문제였다.
-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 드라이버는 이 차가 전작 대비 균형감과 핸들링이 개선되어 운전하기 즐겁다고 보고했다.
- 팀의 랩타임은 하루에 약 1초씩 향상되었는데, 이는 성능 추구보다는 런 플랜이 더 부드러운 타이어 컴파운드로 전환된 결과물이다.
- 러셀은 특히 레드불-포드 엔진의 인상적인 스타트를 언급하며, 일부 경쟁사 파워 유닛 공급업체에서 놀라운 힘을 느꼈다고 지적했다.
다음은 무엇인가:
이제 모든 관심은 진정한 경쟁 구도가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할 바레인의 마지막 테스트로 옮겨간다. 메르세데스는 그 세션을 중요한 셋업 탐색과 성능 창 발굴에 사용할 계획이며, 이는 추운 바르셀로나보다 실제 레이스 온도에 훨씬 더 가까운 조건에서 이루어질 것이다.
"바레인은 차가 온도에서 잘 작동하는지 확인하기에 훨씬 더 나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쇼블린은 말하며, 팀의 목표가 시스템 검증에서 레이스 준비로 전환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W17의 잠재력은 더운 환경에서 주행하고 팀들이 퀄리파잉 시뮬레이션을 시작할 때 비로소 드러날 것이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mercedes-f1-2026-barcelona-test-w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