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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라렌 레이싱, 지분 전량 인수 후 기업 가치 30억 파운드 초과

맥라렌 레이싱, 지분 전량 인수 후 기업 가치 30억 파운드 초과

요약
맥라렌 레이싱의 기업 가치가 뭄탈라카트와 CYVN 홀딩스의 지분 전량 인수 후 30억 파운드를 넘어섰으며, 이는 F1의 인기 급증과 팀의 상업적 성공을 반영합니다.

맥라렌 레이싱, 지분 전량 인수 후 기업 가치 30억 파운드 초과

주목할 점:

모터스포츠의 명가 맥라렌 레이싱의 기업 가치가 2020년 이후 5배 이상 급증했습니다. 이러한 상당한 증가는 포뮬러 1(F1) 시장의 재정 건전성 및 맥라렌 브랜드에 대한 시장 신뢰가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전체적인 그림:

바레인 국부펀드 무므탈라카트(Mumtalakat)와 아부다비 투자 회사 CYVN 홀딩스(CYVN Holdings)가 맥라렌 레이싱의 잔여 지분 30%를 인수할 예정입니다. 이로써 F1, 인디카 등 여러 시리즈에 참가하고 2027년부터 세계 내구 선수권 대회(WEC)에도 진출할 예정인 맥라렌 레이싱의 경영권을 완전히 확보하게 됩니다.

세부 내용:

  • 이번 거래로 맥라렌 레이싱의 기업 가치는 30억 파운드(약 5조 3천억 원) 이상으로 평가됩니다.
  • 맥라렌 그룹의 대주주인 무므탈라카트(Mumtalakat)는 매각 완료 후에도 맥라렌 레이싱에 대한 지배 지분을 유지할 것입니다.
  • CYVN 홀딩스는 올해 초 맥라렌 오토모티브 투자와 동시에 맥라렌 레이싱의 소수 지분을 인수했습니다.
  • 이번 지분 매각에는 MSP 스포츠 캐피탈(MSP Sports Capital), 아레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Ares Investment Management), UBS 오코너(UBS O’Connor) 헤지펀드가 보유한 지분이 포함됩니다. 2020년 MSP 스포츠 캐피탈이 주도한 컨소시엄은 당시 팀 가치를 5억 6천만 파운드(약 9천 9백억 원)로 평가했습니다.
  • 자크 브라운(Zak Brown) 최고 경영자(CEO)의 리더십 아래, 맥라렌은 53개의 상업 파트너를 확보하며 F1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익을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 최근 마스터카드(Mastercard)는 2026년부터 맥라렌 F1 팀의 공식 네이밍 라이츠 파트너가 되었으며, 이 계약은 시즌당 약 1억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맥라렌은 현재 F1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드라이버인 오스카 피아스트리(Oscar Piastri)와 랜도 노리스(Lando Norris)는 드라이버 챔피언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 있습니다.

다음 단계:

이러한 상당한 기업 가치는 '드라이브 투 서바이브(Drive to Survive)'와 같은 미디어 이니셔티브에 힘입어 F1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급증하고 있음을 반영합니다. 이러한 추세는 최상위 모터스포츠 팀에 대한 지속적인 성장과 투자를 시사하며, 맥라렌은 다양한 레이싱 사업을 통해 스포츠적, 상업적 성공을 거두며 이러한 궤도를 활용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기사 :https://www.blackbookmotorsport.com/news/f1-mclaren-racing-stake-sal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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