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니엘 리카르도, 240만 파운드 상당 애스턴 마틴 발키리 하이퍼카 판매 목표
F1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소유했던 2023년형 애스턴 마틴 발키리 하이퍼카가 벨기에 크노케-하이스트에서 2025년 10월 10일 열리는 주트 콩쿠르 경매에 나올 예정입니다. 이 초고가 차량은 200만240만 파운드(약 35억42억 원)에 낙찰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목할 점:
이번 경매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공도 주행 가능 차량 중 하나를 소유할 희귀한 기회를 제공합니다. 특히 유명 F1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소유했던 차량이라는 점에서 그 가치가 더욱 특별하며, F1 기술과 럭셔리 자동차 공학의 교차점을 보여줍니다.
상세 내용:
- 발키리는 애스턴 마틴과 레드불 레이싱이 공동 개발했으며, 전설적인 F1 디자이너 아드리안 뉴이의 상당한 참여로 F1 기술을 도로 위에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했습니다.
- 이 차량은 이전에 실버스톤에서 1분 56.42초의 기록으로 양산차 랩타임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 성능: 1100kg의 다운포스와 1140마력을 자랑하며, 코스워스가 개발한 KERS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6.5리터 V12 엔진으로 구동됩니다.
- 발키리는 단 150대만 제작되었습니다.
- 리카르도의 차량(섀시 번호 089)에는 거의 15만 파운드(약 2억 6천만 원)에 달하는 공장 옵션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그의 F1 별명인 ‘허니 배저’를 연상시키는 3만 파운드짜리 ‘배저 블루’ 도색.
- 노출된 2x2 능직 새틴 카본 파이버로 된 클램 베인과 상부 서스펜션 슈라우드.
- 4만 파운드짜리 초경량 무광 블랙 마그네슘 휠.
- 내부에는 퓨어 블랙 알칸타라 레이싱 버킷 시트와 실버 스티칭, 탈착식 레이싱 휠에 실버 아노다이즈드 토글 스위치가 적용되었습니다.
- 이 차량은 주행 거리가 160km에 불과해 거의 사용되지 않았습니다.
리카르도 의견:
다니엘 리카르도는 발키리에 대해 “꽤나 정직한 레이스카”라고 묘사하며, “레이스카처럼 느껴지고, 레이스카처럼 보인다. 앞으로 이런 차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미래는 예측할 수 없지만, 공도 주행 가능한 기술의 정점이냐고 묻는다면, 그렇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브로드 애로우 EMEA 지역 영업 담당 부사장인 조 트와이먼은 차량의 독특함을 강조하며 “발키리는 레이스카 기술을 공도 주행 차량으로 전환한 궁극적인 예시이며, 이 차량이 F1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에 의해 개인적으로 사양이 지정되고 소유되었다는 사실이 정말 독특하고 매우 매력적으로 만든다”고 말했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daniel-ricciardo-targets-24million-sale-as-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