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뉴스

맥라렌-팔루 법정 공방 마무리, 판결만 남아

맥라렌-팔루 법정 공방 마무리, 판결만 남아

요약
맥라렌이 알렉스 팔루를 상대로 제기한 약 2천만 달러 규모의 계약 위반 소송 변론이 종결되었습니다. 판결은 2026년 1월 예정이며, 결과는 드라이버 계약 관행에 큰 영향을 줄 전망입니다.

맥라렌과 인디카 챔피언 알렉스 팔루 간의 약 2천만 달러 규모 법정 공방의 변론이 종결되었습니다. 판결은 2026년 1월에 내려질 예정입니다. 맥라렌은 팔루가 칩 가나시 레이싱 잔류를 택하며 계약을 파기한 것에 대해 상당한 손해배상을 청구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 법적 분쟁 결과는 모터스포츠, 특히 인디카와 F1에서 드라이버 계약 이행 및 팀 안정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맥라렌의 약 2천만 달러 손해배상 청구는 높은 수준의 드라이버가 계약을 번복할 때 팀이 직면하는 재정적, 전략적 위험을 부각합니다.

세부 사항:

  • 맥라렌의 주장: 맥라렌은 팔루가 6개 주요 영역에서 총 19,570,578달러(이자 및 할인 후 18,713,478달러)의 재정적, 상업적 손실을 야기했다고 주장합니다.
    • NTT 스폰서십: 팔루 운전이 NTT 계약의 조건이었기에 재협상 및 조기 종료로 726만 달러 손실.
    • 기타 인디카 스폰서십: '인디카 GOAT' 드라이버 부재로 인한 #6 차량 가치 하락으로 583만 달러 감소.
    • 성과 기반 수익: 시즌당 4승 예측치 상실로 410만 달러의 상금 및 보너스 손실.
    • 드라이버 연봉: 팔루 이탈 후 파토 오워드에게 추가 지급된 131만 달러.
    • F1 스폰서십 손실: NTT와의 계약 재조정 과정에서 발생한 54만 달러.
    • GM 연간 추가 수익: 팔루가 충족했을 'A급 드라이버' 기준 미달로 50만 달러 손실.
  • 낭비된 지출: 맥라렌은 팔루에게 제공한 F1 테스트 기회 및 계약금 40만 달러에 대해 약 110만 달러 손실도 청구하며, 계약 파기로 근거가 완전히 상실되었다고 주장합니다.
  • F1 기회 관련 폭로: 2022년 초 법정 기록에 따르면, 맥라렌은 다니엘 리카르도 교체를 고려할 때 팔루를 F1 정규 드라이버 후보로 검토했으며, 이는 팔루의 방어를 약화시킵니다.
  • 팔루의 상충되는 타임라인: 팔루는 F1 기회에 대해 '오해'와 '거짓말'을 주장했으나, 맥라렌은 오스카 피아스트리 영입 후인 2022년 10월에 계약을 재체결했다며, 당시 팔루가 계약을 이행할 의사가 없었음을 시사한다고 반박했습니다.
  • NTT의 역할: NTT의 전 EVP/CFO 증언은 팔루 참여가 NTT 스폰서십에 '결정적'이었음을 뒷받침했습니다.

이면의 이야기:

맥라렌은 팔루를 '반복적인 계약 위반자'로 묘사하며, 2022년 칩 가나시 레이싱도 팔루를 상대로 유사한 소송을 제기했음을 언급했습니다. 칩 가나시의 개입과 맥라렌에 대한 경고는 팔루 방어를 배후에서 지원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향후 전망:

2026년 1월까지 예상되는 법원의 판결은 알렉스 팔루의 금전적 책임과 모터스포츠 드라이버 계약에 대한 중요한 선례를 설정할 것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what-weve-learned-as-mclaren-palou-fight-goes...

logoThe 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