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맥라렌, 베르스타펜의 '오른팔' 람비아제 영입 성공…자크 브라운 "대박 캐스팅"
맥라렌이 막스 베르스타펜의 오랜 레이스 엔지니어이자 전략적 파트너인 잔피에로 람비아제를 영입하는 대형 캐스팅에 성공했다. 람비아제는 레드불과의 계약이 종료되는 2028년을 기점으로 맥라렌에 합류해 '수석 레이싱 오피서(Chief Racing Officer)'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영입은 최근 챔피언십에서 성공을 거둔 맥라렌의 공격적인 인재 영입 행보를 이어가는 동시에, 레드불의 기술 리더십에 상당한 타격을 가하는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왜 중요한가:
람비아제는 단순한 핵심 엔지니어를 넘어, 레드불의 지배적 시대를 이끈 중심 기둥이다. 그는 베르스타펜의 4회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함께한 전략적 목소리였다. 그의 직접적인 경쟁팀으로의 이적은 극적인 세력 이동을 의미하며, 레드불의 핵심 운영 역량을 약화시키는 동시에 이미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는 맥라렌의 엔진에 고성능 연료를 투입하는 격이다. 이는 다음 규정 시대를 앞두고 팀 간 경쟁 구도를 재편할 수 있는 결정적인 인재 이동이다.
세부 내용:
- 맥라렌 CEO 자크 브라운은 이번 영입을 확정하며, 람비아제가 안드레아 스텔라 팀 원장에게 보고할 것이며 "놀라운 팀에 합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람비아제는 레드불에서 '레이싱 총괄'과 베르스타펜의 '레이스 엔지니어'라는 독특한 이중 역할을 수행해왔으며, 이 파트너십은 2016년 이후 71회의 그랑프리 승리를 낳았다.
- 45세의 그는 아스톤 마틴이 2025년 팀 원장 역할로 상당한 제안을 했고, 윌리엄스도 관심을 표명하는 등 각 팀의 러브콜을 받은 인재였다.
- 그의 이적은 최근 몇 년간 일련의 주요 인재 유출을 겪고 있는 레드불에게 우려스러운 인재 고갈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숨은 이야기:
맥라렌의 이번 영입은 장기 계획의 백미다. 스텔라 팀 원장이 기존에 본연의 업무와 병행해 처리하던 역할을 전담하는 '수석 레이싱 오피서' 직책을 신설함으로써, 맥라렌은 전략적으로 기술 리더십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이는 스텔라가 더 넓은 팀 전략에 집중하는 동시에, 람비아제의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레이스 데이 경험과 전략적 통찰력을 활용할 수 있게 해준다. 레드불에게는 베르스타펜의 성공과 동의어가 된 엔지니어를 잃는다는 점이 에이드리언 뉴이, 조너선 휘틀리 등 이전의 이적에 이어 상징적이면서도 실질적인 강타다. 이는 크리스찬 호너 이후 팀의 내부 안정성에 대한 의문을 다시 불러일으킨다.
다음은:
람비아제는 2027 시즌 말까지 최소한 유지되는 자신의 레드불 계약을 마칠 예정이다. 이는 그가 여전히 팀의 가장 민감한 기술 및 전략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어색한 '레임덕' 기간을 생성한다. 그가 2028년 맥라렌에 합류할 시점은 팀의 지속적인 개발 추진 및 잠재적으로는 다음 주요 규정 주기와 맞춰져, 맥라렌이 챔피언십 방어와 미래 캠페인을 위한 최고 수준의 운영 인재를 확보하게 될 것이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zak-brown-shares-feelings-over-shock-gianpiero-lambia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