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스 베르스타펜, 오스트리아 GP 연습 주행 중 조지 러셀에게 '손가락 욕' 논란
오스트리아 그랑프리 금요일 연습 주행 중, 막스 베르스타펜이 조지 러셀을 추월하며 가운뎃손가락을 들어 올리는 모습이 담긴 온보드 영상이 공개되어 화제입니다. 메인 중계 화면에는 잡히지 않았으나, 해당 장면은 소셜 미디어를 통해 빠르게 확산되며 두 드라이버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을 다시 한번 드러냈습니다.
Why it matters:
베르스타펜과 러셀은 이전부터 트랙 위에서 여러 차례 충돌하며 껄끄러운 관계를 이어왔습니다. 특히 베르스타펜은 메르세데스 이적설이 도는 가운데 힘겨운 시즌을 반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으며, 러셀은 팀 동료 키미 안토넬리와의 챔피언십 경쟁 속에서 메르세데스 내 입지를 확고히 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입니다.
The details:
- 사건의 발단: FP2 세션 중 레드불 링 7번 코너에서 베르스타펜이 러셀의 W17을 추월하며 왼손을 들어 올렸습니다. 정확한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세션 중 주행 방해(impeding)가 있었을 가능성이 큽니다.
- 베르스타펜의 난조: 베르스타펜은 이번 주말 시작부터 고전하고 있습니다. FP1에서는 RB22가 피트 레인을 간신히 빠져나왔고, FP2에서는 시트 포지션이 완전히 바뀌었다며 무전으로 불만을 터뜨렸습니다. 결국 두 세션 모두 4위에 그치며 1위 안토넬리와 0.5초 차이를 보였습니다.
- 러셀의 확신: 반면 러셀은 2027년까지 메르세데스에 잔류한다고 공식 확인하며 이적설을 일축했습니다. 토토 볼프와 별도의 연장 계약 논의가 필요 없을 만큼 계약 상태가 확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적 시장의 변수: 베르스타펜은 레드불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고 싶다고 공언했지만, 성적에 따른 계약 해지 조항(exit clause)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현재 드라이버 순위 7위에 머물고 있는 베르스타펜의 행보는 2026년 이적 시장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What's next:
이번 손가락 제스처로 인해 스튜어드로부터 공식 징계를 받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하지만 이는 시즌이 진행될수록 두 드라이버 간의 경쟁과 갈등이 더욱 심화될 것임을 시사합니다. 러셀의 미래는 결정되었지만, 여름 레이스를 앞두고 베르스타펜이 어떤 선택을 내릴지가 패독의 최대 화두가 될 전망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max-verstappen-george-russell-austrian-grand-prix-...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