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레드불, 오스트리아 GP 업그레이드 투입했으나 엔진 결함과 밸런스 문제로 난조
레드불이 야심 차게 준비한 RB22 업그레이드가 오스트리아 레드불 링에서 열린 금요일 연습 주행에서 아쉬운 결과를 냈다. 막스 베르스타펜과 아이작 하자르는 정체불명의 엔진 글리치와 불안정한 밸런스로 인해 고전했다. 베르스타펜은 두 세션 모두 4위에 머물렀으며, 선두 키미 안토넬리와는 0.5초 이상의 격차를 보이며 퀄리파잉 전 긴급 수정 작업에 들어갔다.
Why it matters:
이번 오스트리아 GP 업데이트의 핵심은 경쟁 팀과의 0.40.5초 격차를 줄이는 것이다. 로랑 메키스 팀 대표는 이 차이를 0.20.3초 수준으로 좁히길 기대했으나, 금요일의 부진은 패키지의 잠재력을 끌어내기 전 기본적인 드라이버빌리티(운전 편의성) 문제부터 해결해야 함을 시사한다.
The details:
- 3번 코너 엔진 글리치: 베르스타펜은 3번 코너 에이펙스에서 파워 유닛의 회전수가 떨어지며 가속 페달 반응이 불규칙해졌고, 이로 인해 탈출 시 휠스핀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피에르 와슈 기술 이사는 엔진 매니지먼트 시스템의 문제라고 확인했다.
- 셋업 리셋: 레드불은 수정된 플로어, 사이드팟, 무게 감량 등 주요 업그레이드를 한꺼번에 적용했다. 이로 인해 차량 특성이 완전히 바뀌면서 기존의 셋업 데이터가 무용지물이 된 상태다.
- 밸런스 문제: 아이작 하자르는 핸들링이 비선형적이며, 리어가 갑자기 접지력을 잃거나 락업(locking up)되는 현상이 발생해 그립 수준을 예측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FP2에서 다소 개선되었으나 여전히 이상적인 범위 밖에 있다.
- 주니어 팀과의 연결고리: 레이싱 불즈의 아르비드 린드블라드는 자매 팀이 이미 한동안 유사한 엔진 문제를 겪어왔다고 밝혔다. 이 문제가 시니어 팀인 레드불까지 영향을 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What's next:
금요일의 분위기는 무거웠지만, 레드불은 밸런스만 제대로 잡힌다면 무게 감량과 다운포스 면에서 분명한 진보가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엔지니어들은 퀄리파잉에서 업그레이드의 진가를 증명하기 위해 밤샘 작업을 통해 엔진 동작을 수정하고 최적의 셋업을 찾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why-red-bull-suffered-hit-and-miss-issues-du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