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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리버티 미디어와 함께 사상 최대 재정 연도 돌파… 3분기 수익 8억 6,900만 달러 기록

F1, 리버티 미디어와 함께 사상 최대 재정 연도 돌파… 3분기 수익 8억 6,900만 달러 기록

요약
F1이 리버티 미디어 하에서 사상 최대 재정 연도를 향해 순항 중입니다. 3분기 매출 8억 6,900만 달러를 기록하며 2022년 연간 실적에 근접했습니다. 팀 배당금 증가, 애플 등과의 신규 방송 계약, 레이스 개최 연장 등 긍정적 요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F1, 리버티 미디어와 함께 사상 최대 재정 연도 돌파

리버티 미디어가 포뮬러 1 역사상 가장 수익성이 높은 해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최근 발표된 3분기 실적은 F1의 폭발적인 재정적 성공을 명확히 보여줍니다. 리버티 미디어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F1 관련 매출로 8억 6,900만 달러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800만 달러 증가한 수치입니다.

왜 중요한가:

포뮬러 1의 재정 건전성은 스포츠의 성장 궤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추가 투자, 팀에 대한 더 큰 배당금 지급, 신규 시장 개척 등을 가능하게 합니다. 기록적인 한 해는 F1의 증가하는 글로벌 매력과 세계적인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자산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합니다.

상세 내용:

  • 매출 신기록: 2025년 현재까지 리버티 미디어는 F1 관련 매출로 24억 9,800만 달러를 벌어들였습니다. 이는 아직 4분기가 남았음에도 불구하고 2022년 연간 총매출과 맞먹는 수치입니다. 4분기에는 역사적으로 10억 달러 이상이 기여해왔기 때문에, 리버티 미디어는 2017년 F1 인수 이후 최고의 재정 결과를 달성할 것으로 보입니다.
  • 팀 배당금: 올해 F1 팀들은 9억 6,800만 달러를 받았으며, 이는 리버티의 F1 수입의 약 39%에 해당합니다. 3분기만 해도 3억 4,100만 달러가 팀들에 상금으로 지급되었습니다.
    • 상금은 당 시즌 수입과 전년도 챔피언십 순위에 따라 분배됩니다.
    • 작년 컨스트럭터 챔피언이었던 맥라렌은 약 1억 1,46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는 지난 10년간의 성과에 따른 보너스 덕분에 각각 1억 5,960만 달러와 1억 9,200만 달러를 받은 것으로 보입니다.
  • 방송 계약: F1은 다음과 같은 중요한 신규 계약을 통해 방송 범위를 계속 확장하고 있습니다.
    • 미국 중계권은 ESPN을 대체하는 애플과의 획기적인 계약을 통해 핵심 성장 시장을 공략합니다.
    • 브라질의 글로보, 멕시코의 텔레비사와도 새로운 계약이 체결되었습니다.
  • 레이스 개최 연장: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는 4년 연장 계약을 확보했습니다. 이는 바쿠가 연간 6,000만 달러로 추정되는 F1 캘린더상 최고 수익을 기록할 수 있는 잠재력을 지닌 이벤트라는 점을 고려할 때 중요한 성과입니다.

향후 전망:

F1이 글로벌 입지를 확대하고 전략적인 방송 및 개최 계약을 활용함에 따라 긍정적인 재정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견고한 재정 건전성은 리버티 미디어가 스포츠 인프라와 팬 경험에 더욱 투자할 수 있도록 하여, 향후 더 큰 수익 창출과 폭넓은 인기를 이끌어낼 잠재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1-driving-liberty-media-towards-record-financi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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