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돌멩이 하나에 날아간 휠켄베르크의 레이스, 당혹스러운 리암 로슨
리암 로슨은 자신이 아무런 접촉 없이도 니코 휠켄베르크의 스페인 그랑프리를 끝내버렸다는 사실을 알고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원인은 다름 아닌 튀어 오른 돌멩이 하나가 아우디 차량의 전원을 완전히 차단시킨 황당한 사고였습니다.
사건은 바르셀로나 서킷 29랩, 12번 코너에서 발생했습니다. 로슨의 레이싱 불스 머신이 그래블 트랩으로 넓게 빠지면서 돌멩이들이 튀어 올랐고, 그중 하나가 휠켄베르크 머신 롤 후프 왼쪽에 위치한 비상 정지 트리거를 정확히 타격했습니다. 이로 인해 전자 장치가 즉시 차단되며 휠켄베르크는 그대로 리타이어해야 했습니다. 휠켄베르크는 차가 완전히 '죽어버려' 그대로 피트로 들어올 수밖에 없었다고 전했으며, 정작 이 상황을 만든 로슨은 경기를 마치고 콕핏에서 나온 뒤에야 자신의 의도치 않은 역할에 대해 듣게 되었습니다.
Why it matters:
0.001초를 다투는 F1에서 작은 돌멩이 하나가 드라이버의 운명을 결정지었다는 점은 이 스포츠가 얼마나 잔혹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특히 팩토리 팀 전환을 앞두고 매 순간의 포인트가 절실한 아우디와 휠켄베르크에게 이번 리타이어는 뼈아픈 손실입니다. 반면, 로슨은 이번 경기 8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 팀 내 입지를 더욱 단단히 굳혔습니다.
The details:
- 사고 경위: 29랩 당시 엔진 결함처럼 보였으나, 실제로는 로슨의 차가 튀긴 돌멩이가 비상 정지 스위치를 건드려 전원이 차단된 전기적 셧다운이었습니다.
- 결정적 타격: 롤 후프 왼쪽에 설계된 비상 트리거는 긴급 상황 시 전원을 차단하는 안전장치인데, 이것이 외부 충격으로 작동하며 즉시 '게임 오버' 상황이 되었습니다.
- 로슨의 반응: 언론 인터뷰에서 로슨은 해당 스위치를 정확히 맞췄다는 사실에 진심으로 놀라며, "그 정도로 정확하게 맞췄다면 정말 대단한 일"이라고 농담 섞인 반응을 보였습니다.
- 최종 결과: 로슨은 프란코 콜라핀토가 사후 10초 페널티를 받으면서 최종 순위 8위로 승격, 7경기 중 5번째 포인트 피니시를 달성했습니다.
What's next:
아우디는 이처럼 무작위적인 기계적 취약점을 완전히 막기는 어렵겠지만, 재발 방지를 위해 비상 트리거의 위치나 보호 덮개 설계를 재검토할 가능성이 큽니다. 계속되는 '포인트 가뭄'에 시달리는 휠켄베르크는 과연 언제쯤 '레이싱의 신'이 자신의 편이 되어줄지 한숨 섞인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iam-lawson-stunned-after-killing-f1-rivals-car-in-f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