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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암 로손, 의무 냉각 조끼 규정 제안에 실망감 표출

리암 로손, 의무 냉각 조끼 규정 제안에 실망감 표출

요약
리암 로손은 2026년부터 의무화될 F1 냉각 조끼 제안에 '매우 실망스럽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드라이버들은 훈련으로 충분하며, 불필요한 복잡성과 오작동 가능성을 우려하며 개인의 선택권을 주장합니다.

리암 로손이 FIA의 2026년부터 의무화될 냉각 조끼 규정 변경 제안에 대해 강한 불만을 표했습니다. 2023 카타르 그랑프리에서 겪었던 극심한 더위를 계기로 FIA는 냉각 조끼 개발 및 테스트를 포함한 다양한 열 스트레스 완화 방법을 모색해 왔습니다.

이유:

F1 드라이버들은 엄격한 신체 훈련으로 유명하지만, 불필요하며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믿는 안전 조치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이 논쟁은 드라이버 복지를 향한 주관 단체의 접근 방식과 드라이버들 스스로가 평가하는 신체 능력 및 트랙 위에서의 편안함 사이에 근본적인 의견 차이가 있음을 부각합니다.

세부 사항:

  • 규정 변경의 배경: 냉각 조끼 도입 제안은 심각한 더위 위험 선언으로 이어진 2023 카타르 GP의 혹독한 조건에서 비롯되었습니다.
  • 테스트 및 도입: 냉각 조끼는 또 다른 더위 위험이 선언된 후 2025 싱가포르 GP에서 처음 테스트되었고, 이후 미국에서 기온이 31도 이상을 웃돌았을 때 추가 테스트가 진행되었습니다.
  • 드라이버들의 반대: 메르세데스 주니어 키미 안토넬리를 포함한 많은 드라이버들이 반대 의사를 표했으며, 오스틴에서의 연습 주행 중 안토넬리의 조끼가 오작동했다는 보고도 있었습니다.
  • 로손의 입장: 특히 리암 로손은 의무 조끼 착용 제안에 대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언급하며, 이것이 헤일로나 HANS와 같은 장치만큼 중요한 안전 혜택을 제공하지 않는다고 주장했습니다.
  • 훈련과 필요성: 로손은 드라이버들이 F1 레이싱의 신체적 요구사항을 감당하기 위해 특별히 강도 높은 훈련을 받는다고 강조하며, 대부분 스스로 조끼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습니다.
  • 오작동 가능성: 또한 그는 조끼가 또 다른 변수로 작용하여 오작동할 수 있으며, 필수적이지 않다고 생각하는 것에 불필요한 복잡성을 더할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향후 전망:

2026년 규정이 다가옴에 따라 의무 냉각 조끼에 대한 논쟁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FIA는 드라이버의 편안함과 선호도를 고려하여 안전 개선 효과를 평가해야 할 것입니다. FIA는 드라이버들을 극심한 더위로부터 보호하고자 하지만, 로손과 같은 드라이버들은 광범위한 훈련과 자신의 신체적 한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개인의 선택권을 주장하며, 잠재적으로 결함이 있는 추가 장비는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방해가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iam-lawson-shares-pretty-disappointing-stance-over-p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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