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루이스 해밀턴, “파워가 왕이 아니다”… 모나코 GP서 페라리 강세 예고
루이스 해밀턴이 페라리의 모나코 그랑프리 성적에 대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그 이유는 모나코 서킷이 엔진 출력에 크게 의존하지 않기 때문. 현재 그리드에서 최고의 섀시로 평가받는 SF-26의 잠재력을 십분 활용할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라는 설명이다.
캐나다 GP에서 페라리 이적 후 최고 성적(2위)을 거둔 해밀턴은 모나코를 앞두고 새롭게 자신감을 되찾았다. SF-26의 작은 터보와 혁신적인 배기-윙렛 설계 덕분에 키미 안토넬리는 페라리를 “모나코에서 가장 경계해야 할 팀”이라고 평가했고, 졸리언 팔머는 페라리의 오랜 우승 갈증을 풀 “황금 같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왜 중요한가:
페라리는 2024년 멕시코시티 GP 이후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 모나코는 출력 우위 없이도 그 적자를 깰 수 있는 드문 무대다. 해밀턴의 페라리 초기 행보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뿐 아니라, 이후 파워 의존도가 높은 트랙들이 이어지기 전 팀 사기를 끌어올릴 결정적 기회다.
자세한 내용:
- 해밀턴은 “모나코는 파워가 왕이 아닌 유일한 트랙”이라며 “우리 차가 그곳에서 정말 강할 수 있다”고 말했다.
- 41세의 베테랑은 캐나다 때와 같은 에너지로 모나코에 임할 계획이며, FP1부터 엔지니어들과 협력해 세팅을 최적화하겠다고 밝혔다.
- 하지만 해밀턴은 출력 부족이 여전한 현안임을 분명히 했다. “파워 적자만 없앤다면 우리는 경쟁팀과 싸울 수 있다. 그런데 더 이상 페달을 밟을 수가 없어서 ‘어떻게든 더 많은 파워가 필요하다’는 생각뿐이다.”
- 페라리는 예정된 추가 개발 및 업그레이드 기회(ADUO) 프로그램을 통해 이 격차를 좁힐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해밀턴은 “이 새로운 규정 덕분에 퍼포먼스를 개선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란다. 그래야 다시 그들과 싸울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모나코 주말은 페라리의 섀시 우위를 처음으로 제대로 시험할 자리다. 해밀턴이나 샤를 르클레르가 승리를 따낸다면 팀의 설계 철학이 옳았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시즌 내내 든든한 토대를 마련할 것이다. 그러나 장기적인 싸움, 나아가 해밀턴의 타이틀 도전은 여전히 파워 유닛에서 더 많은 마력을 끌어내는 데 달려 있다.
기사 :https://racingnews365.com/lewis-hamilton-makes-monaco-prediction-in-fresh-ferr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