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암 로손, 경쟁 치열한 레드불 시트 두고 이삭 하자르 지지
리암 로손은 동료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인 이삭 하자르가 레드불 레이싱의 포뮬러 1 시트를 차지할 준비가 되었다고 공개적으로 밝혔습니다. 이 중대한 발언은 하자르와 로손이 2026년 막스 베르스타펜의 팀 동료로 유키 쓰노다를 대체할 잠재적 후보인 가운데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나왔습니다. 쓰노다 역시 여전히 경쟁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 경쟁:
레드불 시트를 향한 싸움은 치열하며, 많은 선수들의 경력이 달려 있습니다.
- 이삭 하자르: 레이싱 불스에서 눈부신 시즌을 보내며 16번의 레이스에서 7점을 획득했고, 네덜란드 그랑프리에서는 인상적인 3위 포디움을 기록했습니다. 그는 레드불 수석팀의 강력한 후보로 알려져 있습니다.
- 리암 로손: 올 시즌 수석팀에서 잠시 뛰었음에도 불구하고, 레이싱 불스에서 20점을 획득하며 쓰노다보다 8점 앞섰습니다. 그는 RB21에 빠르게 적응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 유키 쓰노다: 레드불에서 14번의 레이스에서 9점만을 획득했으며, 8번의 연속으로 10위권 밖을 기록하는 등 불확실한 미래에 직면해 있습니다.
로손의 관점:
몬차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로손은 하자르의 준비 상태에 대해 명확히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정말 좋은 활약을 펼쳤습니다... 올 시즌 포디움을 기록한 것은 꽤 멋진 일입니다. 그는 정말 훌륭한 일을 하고 있습니다. 드라이버로서 그는 준비되었습니다."
레드불 모터스포츠 어드바이저 헬무트 마르코는 팀이 결정을 서두르지 않고 있으며, 앞으로의 레이스에서 더 많은 관찰을 거쳐 "9월이나 10월경"에 발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확인했습니다.
로손은 하자르를 지지하면서도 자신의 경험 부족을 이유로 쓰노다의 성과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습니다. 그는 다음 시즌 F1 시트를 확보하기 위해 남은 8번의 레이스에서 자신의 성과를 극대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망:
남은 레이스들은 세 선수 모두에게 매우 중요할 것입니다. 레드불의 2026년 라인업에 대한 최종 결정은 시즌 후반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liam-lawson-isack-hadjar-admission-yuki-tsunoda-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