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작 하자르, 손목 부상으로 네덜란드 GP 결장
아이작 하자르가 지난주 체육관 훈련 중 입은 손목 부상으로 이번 주말 열리는 네덜란드 그랑프리에 출전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지난해 잔드보르트에서 생애 첫 F1 포디움을 차지하며 이번 경기를 위해 특별한 헬멧까지 준비했던 하자르였지만, 레이싱 불즈(Racing Bulls)의 정밀 진단 결과 결국 결장이라는 안타까운 결정을 내렸습니다.
Why it matters:
이번 시즌 눈부신 활약을 펼치며 작년의 성공을 이어가려 했던 하자르에게 이번 결장은 매우 뼈아픈 타이밍입니다. 하자르의 공백은 레드불 주니어 드라이버 라인업에 즉각적인 변화를 불러왔습니다. 그리스에서 휴가를 보내던 츠노다 유키가 급히 소집되어 레이싱 불즈의 시트를 채우게 되었으며, 리암 로슨은 레드불에서 예기치 못한 기회를 얻게 되었습니다.
The details:
- 레이싱 불즈의 CEO 피터 바이어는 지난 금요일 드라이버 교체 가능성을 처음 인지했으며, 화요일에 최종 확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출전 불가 판정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하자르는 금요일 오전 잔드보르트 패독에 모습을 드러내며 경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보였습니다.
- 로랑 메키스 팀장은 올해 하자르가 매 경기 성장하고 있는 만큼, 이번에는 "전혀 리스크를 감수하지 않겠다"며 신중한 입장을 보였습니다.
- 흥미로운 점은 하자르와 물리치료사를 공유하는 MotoGP의 전설 마르크 마르케스가 조언을 건넸다는 것입니다. 마르케스는 20세의 젊은 하자르에게 서두르거나 무리한 시술을 받지 말라고 당부하며, 앞으로 갈 길이 멀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 마르케스는 과거 수차례의 팔 골절과 어깨 탈구, 복시 등을 겪었던 본인의 고통스러운 경험을 바탕으로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습니다.
What's next:
레드불은 9월 4~6일 열리는 이탈리아 그랑프리(몬차)에서 하자르의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다만 메키스 팀장은 확답을 주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덧붙였습니다. 신체적 부담이 상대적으로 적은 몬차 서킷은 복귀전으로 적합하며, 그 일주일 뒤 이어질 첫 마드리드 그랑프리라는 더 큰 시험대를 앞두고 좋은 징검다리가 될 전망입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the-advice-motogp-champion-marc-marquez-gav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