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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젠 래드번, '초현실적' F1 아카데미 로키 테스트 데뷔 소감 밝혀

이모젠 래드번, '초현실적' F1 아카데미 로키 테스트 데뷔 소감 밝혀

요약
호주 드라이버 이모젠 래드번이 F1 아카데미 로키 테스트에서 '초현실적' 데뷔를 치렀다. 남반구 유일의 참가자로, 부상 극복 후 꾸준한 기량 향상을 보여주며 2026년 시즌 시트 확보를 노린다.

호주 드라이버 이모젠 래드번은 F1 아카데미 로키 테스트를 '초현실적'이었다고 묘사하며, 여성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국제적인 데뷔를 치렀다. 남반구 유일의 대표로서 래드번은 나바라 서킷에서 이틀간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었고, 70랩을 완주하며 랩 타임을 크게 단축했다. 이는 올해 초 건강 문제를 극복한 가운데 이뤄낸 성과다.

왜 중요한가:

  • 래드번의 참가는 F1 아카데미가 풍부한 모터스포츠 경험이나 큰 재정적 지원이 없는 선수들도 포함하여 전 세계적인 재능 발굴에 힘쓰고 있음을 보여준다.
  • 잘 알려지지 않은 선수임에도 불구하고 부상과 싸우며 보여준 그녀의 강력한 퍼포먼스는 신인 재능이 등장하여 기존 유망주들에게 도전할 잠재력을 강조한다.
  • 이 테스트는 F1 아카데미 머신에서의 귀중한 경험과 현 챔피언 애비 풀링과 같은 인물들의 직접적인 멘토링을 제공하며, 여성 드라이버 지망생들에게 중요한 발판이 된다.

세부 내용:

  • 래드번은 나바라 서킷에서 진행된 이틀간의 프로그램에 참가한 18명의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F1 아카데미 차량을 경험하고 시리즈 엔지니어들과 협력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를 얻었다.
  • 그녀는 호주와 남반구를 대표하는 유일한 드라이버였으며, 행사 전 주최측을 직접 만난 적이 없는 소수의 선수 중 한 명이었다.
  • 트랙 위에서의 퍼포먼스: 래드번은 70랩을 주행하며 최고 기록을 1분 48.704초에서 1분 48.194초로 단축했다. 오전 세션에서 14위, 오후 세션에서 12위를 기록하며 꾸준한 발전을 보여주었다.
  • 준비 과정: 그녀의 초청은 올해 초 수술 및 회복을 포함한 건강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포커스 드라이버 퍼포먼스의 올리 마이어스와 함께한 6주간의 집중 훈련 프로그램을 포함한 긴 준비 기간 후에 이루어졌다.
  • 차량 차이: 래드번은 F1 아카데미 차량의 더 무거운 스티어링과 포뮬러 4 머신 대비 더 힘든 제동력을 언급하며, 더 나은 일관성을 유지해야 할 필요성을 강조했다.
  • 멘토링: 현 F1 아카데미 챔피언인 애비 풀링이 그녀의 멘토로 활동하며 귀중한 조언을 제공했고, 래드번의 지속적인 발전에 풀링은 깊은 인상을 받았다.

전체 그림:

래드번의 여정은 모터스포츠에서의 회복력과 빠른 발전을 증명한다. 몇 년 전만 해도 모터스포츠 가문 배경이나 상당한 예산 없이 카팅을 시작했던 그녀가 국제 F1 아카데미 테스트까지 빠르게 올라선 것은 주목할 만하다. 유럽 및 북미의 더 경험 많은 드라이버들에 비해 빠르게 적응하고 발전하는 능력은 그녀의 타고난 재능과 헌신을 강조한다.

다음 단계:

래드번은 현재 로키 테스트에서의 퍼포먼스가 2026년 F1 아카데미 시즌 시트를 확보해주기를 바라며 기다리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입장을 어필하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했다고 믿으며, 이제 F1 아카데미 차량에서 배운 교훈을 호주 F4 마지막 라운드에 적용하여 자신의 적응력을 더욱 보여주는 데 집중할 것이다.

기사 :https://speedcafe.com/f1-news-2025-imogen-radburn-academy-rookie-test-result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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