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스, 미국 GP서 새 플로어 업그레이드 공개…시즌 막판 총력전
요약
하스가 미국 GP에서 새 플로어 업그레이드를 공개하며 시즌 막판 총력전에 나선다. 2026년 규정 변경이 다가옴에도 불구하고, 이번 업그레이드는 차량 밸런스, 그립, 설정 유연성 향상을 목표로 하며, 컨스트럭터 챔피언십 순위 상승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스가 미국 그랑프리에서 의미 있는 플로어 업그레이드를 선보입니다. 2026년 규정 변경이 임박한 시점에서 나온 이 결정은 차의 밸런스와 그립을 향상시키는 동시에 더 넓은 셋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왜 중요할까:
- 예산 캡과 공기역학 테스트 제한으로 대부분의 팀은 2026년의 급격한 규정 변경에 이미 초점을 옮기고 있습니다. 이 규정은 새로운 섀시와 엔진 특성을 도입합니다.
- 하지만 하스는 다른 길을 선택했습니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8위 자리가 여전히 손에 닿는 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자우버와의 격차는 단 9점에 불과합니다.
세부 사항:
- 새로운 플로어는 코스 오브 아메리카스에서 열리는 유일한 연습 세션 동안 에스테반 오콘이 단독으로 시험 주행합니다.
- 오콘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팀은 스프린트 예선을 위해 두 차량 모두에 이 업그레이드를 적용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 아야오 코마츠 팀 대표는 이 업그레이드가 전반적인 성능 향상과 함께 운전 편의성 및 안정성 증대를 목표로 하며, 더 나은 예측 가능성을 통해 드라이버에게 더 큰 자신감을 주겠다고 강조했습니다.
- 이번 업그레이드의 방향성은 올 시즌 초 실버스톤에서 도입된 패키지에 의해 검증되었습니다. 이 패키지 역시 예측 가능성과 일관성 개선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 셋업 유연성: 코마츠는 이전에는 특정 방향의 차량 조정을 제약했던 한계가 새로운 업그레이드로 인해 확장될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 드라이버 자신감: 최근 5번의 그랑프리에서 단 1점만을 획득한 오콘은 이번 업그레이드가 더 나은 밸런스와 그립을 제공하여 팀의 꾸준한 포인트 획득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숨겨진 의미:
- 대부분의 팀이 이미 2026년을 내다보고 있는 개발 주기 막바지에 대규모 업그레이드를 도입하기로 한 결정은, 하스가 올 시즌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더 나은 위치를 확보하려는 의지를 보여줍니다.
- 단 한 번의 연습 세션으로 업그레이드를 평가해야 하는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코마츠는 팀이 관리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그는 과거에도 빠듯한 일정 내에서 상당한 차량 변경을 성공시킨 사례를 들었습니다.
- 그는 특히 스파 스프린트 주말을 언급하며, 에스테반의 차량이 FP1과 스프린트 예선 사이에 훨씬 더 큰 다운포스 설정 변경을 겪었음에도 불구하고 팀의 적응력을 증명했다고 말했습니다.
- 코마츠는 업그레이드의 특성이 올바르고 오콘의 피드백이 긍정적이라면, 이는 오콘과 유사한 안정성 및 코너 밸런스 선호도를 가진 루키 올리버 베어맨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향후 계획:
- 코마츠는 하스가 시즌 중반 차량 개발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평판을 떨쳐내고자 합니다. 하스는 2022년과 2023년에 7월 이후 획득한 포인트 비율이 낮았습니다.
- 그러나 2024년 코마츠의 리더십 하에, 하스는 여름 휴가 이후 11점을 획득하며 이전 연도에 비해 눈에 띄게 개선된 개발 능력을 보여주었습니다.
- 만약 이 업그레이드가 성공적이라면, 코마츠는 이는 팀의 차량 개발 능력을 더욱 입증하고, 조직 전체에 자신감을 불어넣으며, 지속적인 발전을 보여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why-haas-is-bringing-a-floor-update-to-the-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