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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드 바쇠르, FIA의 독립 엔진 공급업체 도입 계획에 회의적 반응

프레드 바쇠르, FIA의 독립 엔진 공급업체 도입 계획에 회의적 반응

요약
프레드 바쇠르 페라리 대표가 FIA의 독립 엔진 공급 계획에 대해, 비용 캡 하에서 경쟁력 있는 성능 구현이 어렵다며 회의적인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는 워크스 팀의 영향력을 줄이려는 FIA의 전략과 충돌하며 기존 제조사들의 반발이 예상됩니다.

페라리의 팀 프린시펄 프레드 바쇠르가 FIA가 추진하는 독립 엔진 공급업체 선정 계획의 현실성에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바쇠르는 "모든 가능성은 열려 있다"면서도, 진짜 문제는 엔진을 만드는 것 자체가 아니라 점점 더 엄격해지는 파워 유닛 비용 캡(cost cap) 체제 아래에서 어떻게 경쟁력 있는 성능을 낼 수 있느냐는 점이라고 주장했습니다.

Why it matters:

모하메드 벤 술라이엠 FIA 회장의 이번 제안은 파워 유닛 공급 의존도를 없앰으로써, 워크스 팀이 고객 팀들에 행사하는 전략적 영향력을 끊어내려는 의도입니다. 현재 페라리는 워크스 팀 외에도 하스와 캐딜락에 엔진을 공급하고 있으며, 메르세데스, 레드불-포드, 혼다, 아우디가 나머지 그리드를 채우고 있습니다. 벤 술라이엠 회장은 표준화된 저렴한 엔진이 보급된다면 워크스 팀이 성능 차이를 이용해 고객 팀의 투표권을 좌우하는 정치적 상황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The Details:

  • 성능 vs 비용: 바쇠르는 독립 제조사가 F1 엔진을 제작하는 것 자체는 기술적으로 가능하지만, 비용 캡으로 인해 상위권 수준의 성능을 구현하는 것은 "매우 어려울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현재 파워 유닛 제조사들은 섀시 팀과 마찬가지로 엄격한 재정적 제약을 받고 있습니다.
  • 규정적 맥락: 이번 제안은 벤 술라이엠 회장이 지속 가능한 연료를 사용한 V8 엔진 도입과 전기 에너지 영향력 축소를 주장하는 시점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2026년 규정에는 이미 고객 팀이 워크스 팀과 동일한 사양의 파워 유닛을 공급받아야 한다는 조항이 명시되어 있습니다.
  • 그리드의 현실: 이미 5개의 제조사가 참여하고 있는 상황에서 별도의 체계로 6번째 독립 공급업체를 추가하는 것이 경쟁 밸런스와 경제적 타당성 측면에서 적절한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됩니다.

What's next:

독립 엔진 컨셉은 2026년형 하이브리드 아키텍처에 이미 막대한 투자를 마친 기존 이해관계자들의 강한 저항에 부딪힐 가능성이 큽니다. 바쇠르의 회의적인 시각은 개발의 자유가 보장되지 않은 상태에서 FIA가 지정한 공급업체가 도입될 경우, 챔피언십이 '2등급 체제'로 나뉠 수 있다는 더 큰 우려를 반영합니다. 이 제안은 ADUO 업그레이드 시스템과 비용 캡 적용으로 고심하고 있는 팀들의 거센 반발을 살 것으로 보입니다.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red-vasseur-ferrari-fia-customer-eng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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