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리스, 아부다비서 2점 차로 2025 F1 챔피언 등극…맥라렌 17년 만의 우승
요약
노리스, 아부다비 3위로 베르스타펜을 2점 차로 제치고 2025 F1 챔피언 등극. 맥라렌은 2008년 이후 17년 만에 드라이버스 타이틀 획득. 베르스타펜 12승에도 불구하고 전략적 우위로 승리한 역전 드라마.
랜도 노리스가 아부다비 그랑프리 3위로 2025 F1 월드 챔피언에 올랐다. 총 423점을 기록하며 막스 베르스타펜(421점)을 2점 차로 제쳤다. 베르스타펜이 레이스를 우승했으나 노리스의 전략적 안정성이 승리의 열쇠였다. 이로써 맥라렌은 2008년 루이스 해밀턴 이후 17년 만에 드라이버스 타이틀을 되찾았다.
Why it matters:
F1 역사상 2008년 이후 최소 마진 우승이다. 맥라렌의 전략 일관성이 레드불의 레이스 우승 수(베르스타펜 12회 vs 노리스 7회)를 뛰어넘은 순간. 영국 팀의 장기 부진 탈출과 함께 서킷 권력 구도 변화 신호탄이다.
The details:
- 역사적 접전: 노리스는 아부다비 전 12점 차 선두로 출발해 3위만 해도 타이틀 확정. 베르스타펜과 팀 동료 오스카 피아스트리(410점)에 이어 3위로 마감
- 팀 성적: 맥라렌은 싱가포르서 이미 컨스트럭터스 우승, 메르세데스가 레드불 18점 차로 2위. 해밀턴(156점)은 페라리 데뷔전 부진
- 신인 돌풍: 팀 포스 인디아의 키피 안토넬리(150점)가 카를로스 사인츠(64점) 제치고 신인왕, 알렉스 알본(73점)도 사인츠와 치열한 5위 다툼
- 중위권 혈투: 페라리는 르클레르 활약에도 컨스트럭터스 4위로 밀려나며 레이싱 불스(92점)가 애스턴마틴(89점) 제치고 6위 확정
What's next:
맥라렌은 2026 시즌 강자로 부상하나 베르스타펜의 설욕전이 레드불 개발 속도 높일 전망. 단일 레이스 결과에 챔피언십이 좌우되는 문제 해결을 위한 규정 개정 필요성 대두. 페라리는 해밀턴 활용법 고민, 안토넬리는 상위 팀 이적 가능성 급부상.
기사 :https://www.planetf1.com/news/final-f1-points-standings-after-abu-dhabi-grand-p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