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팀들의 반발에 굴복…멜버른 직선주행 구역 제거 결정 번복
FIA가 팀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해 호주 그랑프리에서 지정된 '직선주행(스트레이트 모드)' 구역을 제거하기로 한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이 구역은 8번과 9번 코너 사이의 곡선 구간에서 다운포스가 낮아진다는 드라이버들의 안전 우려에 따라 처음 제거되었으나, 추가 분석을 위해 대회 남은 기간 동안 다시 적용됩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신속한 결정 번복은 2026년 포뮬러 1의 새로운 능동형 에어로다이나믹스 규정이 가져올 복잡한 문제점을 단적으로 보여주며, FIA의 일방적이고 막판 변경 결정 능력을 시험에 들게 했습니다. 이번 사건은 안전을 강제하는 것과 경쟁의 공정성을 보장하는 것 사이의 미묘한 균형을 강조합니다. 변경안은 원래 트랙 구성에 맞춰 에너지 관리와 설정 전략을 최적화한 팀들에게 불이익을 주었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세부 내용:
- 드라이버 안전 우려: 금요일 드라이버 브리핑에서 여러 드라이버가 9번 코너로 접근하는 곡선 구간에서 직선주행 모드(전후방 윙을 낮추는)를 활성화하면 다운포스가 위험할 정도로 낮아져, 특히 다른 차량과 싸울 때 문제가 된다고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FIA의 초기 조치: 금요일 데이터를 분석한 후, FIA 싱글시터 디렉터 니콜라스 톰바지스는 안전이 최우선 이유라며 토요일 세션을 위해 일방적으로 구역 제거를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 팀들의 반발: 팀들은 FP3 시작 몇 시간 전에 변경 사항을 통보받았습니다. 여러 팀이 이 변경이 미리 계획한 에너지 회수 전략과 설정에 불공정하게 영향을 미친다며 강력히 반발했습니다.
- 기술적 근본 원인: 2026년 차량은 직선주행 모드에서 서로 다른 양의 다운포스를 잃습니다. FIA는 프리케티스 후 멜버른 서킷의 4번 구역에서 일부 차량이 제어 한계에 근접해 있었다는, 완전히 예상하지 못했던 상황을 발견했습니다.
- 결정 번복: 반발에 직면한 FIA는 결정을 번복했습니다. 적어도 일시적으로는요. 해당 구역은 최종 프리케티스 세션에 남게 되며, 퀄리파잉 전 추가 분석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음은?:
FIA는 2026년 캘린더의 다른 세 개 서킷에서도 비슷한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더 많은 준비 시간을 가지고, FIA는 능동형 에어로 모드에서 최소 다운포스 수준을 규제하거나 직선주행 구역의 길이를 줄여 성능 차이를 줄이는 등 보다 강력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새로운 규제 체제 아래에서 막판 안전 개입이 어떻게 처리될지에 대한 선례를 만들었습니다.
기사 :https://www.motorsport.com/f1/news/fia-to-revert-australian-gp-straight-mode-ch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