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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 2024년 예산 상한선 검토 결과 발표: 애스턴 마틴만 규정 위반

FIA, 2024년 예산 상한선 검토 결과 발표: 애스턴 마틴만 규정 위반

요약
FIA가 2024년 F1 예산 상한선 검토 결과를 발표하며 애스턴 마틴만 규정을 위반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위반은 절차상 사소한 수준이며 경쟁 우위와는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FIA, 2024년 예산 상한선 검토 결과 발표: 애스턴 마틴만 규정 위반

F1의 규제 기구인 FIA(국제자동차연맹)가 마침내 팀 및 파워 유닛 제조사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예산 상한선(Cost Cap) 준수 검토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9개 팀과 5개 엔진 제조사(메르세데스, 페라리, 혼다, 레드불-포드, 아우디)가 규정을 준수한 가운데, 애스턴 마틴만이 유일하게 규정 위반으로 지목되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전 사례보다 늦게 발표된 FIA의 보고서는 잠재적인 심각한 위반 가능성에 대한 관중석(paddock)의 추측을 불러일으켰습니다. 특히 레드불의 2021년 초과 지출 논란 이후, 이번 검토 과정의 투명성은 F1의 재정 규정에 대한 신뢰를 유지하고 공정한 경쟁 환경을 보장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명확하고 시기적절한 해결은 스포츠 재정 프레임워크의 무결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세부 사항:

  • 유일한 위반: 애스턴 마틴은 2024년 예산 상한선 규정을 위반한 유일한 팀으로 밝혀졌습니다. 해당 팀은 이전에 사소한 절차상 위반 사실을 인정했습니다.
  • 타 팀은 클린: 나머지 9개 F1 팀과 5개 파워 유닛 제조사(메르세데스, 페라리, 혼다, 레드불-포드, 아우디)는 모두 규정을 준수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발표 지연: 보고서 발표가 지연되었습니다. 2022년 및 2023년 시즌에 대한 이전 검토는 9월에 발표되었고, 2021년 레드불 초과 지출 발표조차 2022년 10월에 더 일찍 나왔습니다. 이러한 지연은 F1 관중석에서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 검토 과정: FIA는 재정 규정의 복잡성과 F1 팀 및 PU 제조사의 기술 개발 활동 평가 필요성을 언급하며, 검토 과정에 7개월이 소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 애스턴 마틴 위반의 성격: FIA는 애스턴 마틴의 위반을 "매우 사소한 성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절차상 문제: 승인된 위반 합의(ABA)에 따르면, 애스턴 마틴은 2025년 3월 31일 마감일 이전에 서명되지 않은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독립 감사 회사의 필수 서명은 4월 15일에야 획득되었습니다.
  • 완화되는 상황: FIA는 애스턴 마틴의 통제 범위를 벗어난 "예외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상황"을 인정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예산 상한선 관리국(CCA)이 애스턴 마틴이 이 절차상 오류로 인해 경쟁 우위를 얻거나 추구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는 점입니다.

향후 전망:

애스턴 마틴의 절차상 위반이 사소한 수준이었고 경쟁 우위가 전혀 없었음을 감안할 때, 팀은 승인된 위반 합의(ABA) 절차와 관련된 비용만 부담하게 됩니다. 약간의 지연이 있었지만, 이 신속하고 제한적인 해결책은 사소한 행정상의 실수를 부당하게 처벌하지 않으면서 엄격한 재정 감독에 대한 FIA의 의지를 궁극적으로 강화합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fia-announces-cost-cap-review-results-afte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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