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A, 페라리와 레드불의 '회전형 리어 윙' 안전성 조사 착수
FIA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회전형 리어 윙'에 대해 공식 조사에 나섰습니다. 막스 베르스타펜의 차량이 오스트리아와 실버스톤 그랑프리에서 두 차례 결함을 보임에 따라, FIA는 페라리와 레드불에 기술적 소명을 요구했습니다. 이번 조사의 핵심은 이른바 '마카레나 윙'이라 불리는 혁신적인 디자인이 기존 안전 규정을 완전히 충족하는지 확인하는 것입니다.
왜 중요한가:
이번 조사는 F1의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스 시대에 '공격적인 혁신'과 '드라이버의 안전' 사이의 아슬아슬한 경계를 보여줍니다. 베르스타펜이 해당 결함을 "매우 위험하다"고 표현한 만큼, 이미 유사한 시스템을 개발 중인 맥라렌을 비롯해 다른 팀들이 남은 시즌 동안 항력 감소 기술을 얼마나 공격적으로 도입할지에 FIA의 결정이 결정적인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세부 내용:
- 엇갈린 결과: 페라리는 마이애미 GP부터 해당 시스템을 적용했으나 특별한 문제가 없었습니다. 반면 레드불이 독자 개발한 시스템은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며 더 공격적으로 개방되는 구조인데, 베르스타펜의 차량에서 두 차례 작동 오류가 발생했습니다.
- 규정의 회색 지대: 현 규정은 리어 윙 플랩이 명령 후 센서 확인까지 400밀리초(ms) 이내에 전환되어야 한다고 명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공기 흐름의 즉각적인 안정화까지 보장하는지는 불분명하며, FIA는 바로 이 지점을 집중 분석하고 있습니다.
- 팀의 대응: 로랑 메키스는 레드불 측의 전면적인 검토가 진행 중임을 확인하며, 재발 방지를 위해 "필요한 모든 조치"를 다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향후 전망:
FIA는 해당 컨셉의 허용 여부를 결정하기 전, 현재의 규정을 더 강화해야 할지 검토할 예정입니다. 레드불은 또 다른 결함 발생 시 치명적일 수 있는 스파-프랑코샹 서킷에서 이 윙을 사용할지 고심하고 있습니다. 벨기에 GP 전까지 자체 디자인 도입을 고려했던 맥라렌은 이제 FIA의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나올 때까지 출시를 늦출 가능성이 큽니다.
기사 :https://f1i.com/news/568690-fia-initiates-safety-probe-on-ferrari-and-red-bull-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