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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A와 F1, 2026시즌 6번의 스프린트 레이스 개최 확정

FIA와 F1, 2026시즌 6번의 스프린트 레이스 개최 확정

요약
FIA와 F1은 2026시즌 월드 챔피언십에서 6번의 스프린트 레이스를 개최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몬트리올, 잔드보르트, 싱가포르 등 3곳의 새로운 장소가 추가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FIA와 F1, 2026시즌 6번의 스프린트 레이스 개최 확정

The FIA와 F1은 2026 FIA 포뮬러 1 월드 챔피언십 기간 동안 스프린트 레이스 이벤트를 개최할 6개 장소를 공개했습니다. 이로써 세 곳의 흥미로운 신규 장소가 새롭게 추가됩니다.

왜 중요한가:

2026년 시즌은 F1에 새로운 규정 시대를 열 뿐만 아니라, 스프린트 포맷 도입 6년차를 맞이합니다. 스프린트 캘린더의 지속적인 발전과 확장은 팬들 사이에서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으며, 레이스 주말 참여와 시청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세부 내용:

2026년 스프린트 캘린더는 기존 서킷과 신규 추가 장소들의 조합으로 구성됩니다:

  • 상하이, 중국 (3월 13-15일): 3년 연속 스프린트 주말을 개최합니다.
  • 마이애미, 미국 (5월 1-3일): 역시 3년 연속 스프린트 이벤트로 돌아옵니다.
  • 몬트리올, 캐나다 (5월 22-24일): 역사상 첫 스프린트 주말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 실버스톤, 영국 (7월 3-5일): 2021년 이후 처음으로 스프린트 캘린더에 복귀합니다.
  • 잔드보르트, 네덜란드 (8월 21-23일): 스프린트 개최지로 데뷔합니다.
  • 싱가포르 (10월 9-11일): 최초의 스프린트 주말을 개최합니다.

F1 스프린트 주말은 금요일에 스프린트 예선, 토요일에 스프린트 레이스와 그랑프리 예선, 일요일에 그랑프리로 이어지는 일일 경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 포맷은 꾸준히 높은 팬 동원력과 시청률을 기록해왔습니다. 2024년에는 스프린트 주말의 TV 시청률이 비스프린트 주말에 비해 평균 10% 높았습니다. 특히 루이스 해밀턴의 상하이 스프린트 첫 페라리 우승 당시에는 F1 상위 15개 시장에서 실시간 TV 시청률이 84% 증가했으며, 랜도 노리스의 마이애미 스프린트 우승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2,660만 명의 TV 시청자를 끌어모았습니다.

관계자 발언:

FIA 회장 모하메드 벤 설라예는 스프린트 포맷이 "고강도 레이싱과 팬들을 위한 추가적인 즐거움"을 제공하는 역할을 강조했습니다. 그는 스포츠의 더 넓은 야망과 함께 발전해나가고 있으며, 새로운 개최지와 프로모터, 팀, 팬들의 지속적인 열정을 환영한다고 언급했습니다.

F1 사장 겸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2021년 도입 이후 스프린트의 "긍정적인 영향력과 인기"를 강조하며, "팬, 방송 파트너, 프로모터를 위해 매일 더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또한 세 곳의 새로운 스프린트 개최지가 새로운 규정 시대에 "트랙 위의 드라마를 더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앞으로:

새로운 차량 규정이 적용될 2026년 시즌이 다가옴에 따라, 확장되고 다양화된 스프린트 캘린더는 챔피언십을 더욱 강화하고 전 세계 F1 애호가들에게 더 큰 흥분과 참여를 약속합니다.

기사 :https://www.fia.com/news/fia-and-formula-1-announce-2026-sprint-calend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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