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의 비밀 병기: F1의 숨겨진 휠 림 개발 전쟁
루이스 해밀턴의 바르셀로나 우승으로 페라리의 에어로 업그레이드가 주목받았지만, 정작 메르세데스의 타이어 관리 우위를 뒤집은 결정적 한 수는 눈에 띄지 않았던 '휠 림' 개발이었습니다.
Why it matters:
타이어의 열화(Thermal degradation)가 승패를 가른 이번 레이스에서, 페라리의 새로운 림은 리어 타이어 온도를 낮추고 압력을 안정시키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습니다. 피렐리에 따르면 상위 팀들은 작년 대비 리어 카카스 온도를 최소 15°C 낮췄으며, 이 격차는 곧 레이스 우승을 결정짓는 페이스 차이로 직결됩니다.
The details:
- 대류 방식의 혁신: 페라리의 신형 림은 내부 챔버를 통해 냉각 공기를 유도합니다. 브레이크 드럼의 강제 송풍이나 밀폐 공간 이용을 금지하는 FIA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대류 현상을 이용해 타이어 내부를 효율적으로 식혔습니다.
- 피렐리의 데이터: 레이스 중 발생하는 압력 급증(Pressure spikes) 폭이 작년 2.5
3psi에서 현재 약 12psi로 줄어들었습니다. 팀별로 이 안정화 수준이 다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능 격차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설계 제약: 림은 승인된 마그네슘 합금만 사용해야 하며 추가 냉각 소자는 금지됩니다. 설계안의 FIA 승인과 피렐리의 실물 장착 테스트가 필수적이기에, 시즌 중 림 변경은 단순한 시도가 아닌 매우 치밀한 계획 하에 이루어집니다.
- 경쟁사 동향: 레드불 역시 이르면 오스트리아 GP부터 휠 림 업데이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져, 이곳이 F1의 새로운 기술 전쟁터가 되었음을 확인시켜 줍니다.
What's next:
프레드 바세우르 페라리 팀장은 바르셀로나의 극한 상황이 반복되지 않을 수 있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습니다. 하지만 FIA는 비용 상승을 경계하며, 겨울 동안 림 디자인이 무분별한 군비 경쟁으로 번지지 않도록 가이드라인을 강화할 전망입니다. 만약 오스트리아에서도 비슷한 결과가 나온다면, 다른 팀들도 이 흐름을 따를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how-ferrari-is-mastering-new-f1-hidden-devel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