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오스트리아 GP서 엔진 업그레이드 데뷔했으나 심각한 약점 드러나
페라리가 기대를 모았던 엔진 업그레이드를 단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오스트리아 그랑프리에서 심각한 취약점을 노출했습니다. 예선에서는 강한 모습을 보였으나, 일요일 본선에서는 레이스 페이스가 급격히 무너지며 4위로 밀려났습니다.
Why it matters:
스쿠데리아 페라리는 새로운 ADUO 파워 유닛을 통해 메르세데스와의 격차를 줄이려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오스트리아 GP는 직선 주로 속도와 타이어 관리라는 구조적 결함을 드러내며, 챔피언십 타이틀 도전 가능성에 경고등을 켰습니다.
The details:
- 출력 부족: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페라리 엔진은 벤치마크 대비 6-8% 정도 성능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GPS 데이터 분석 결과, 에너지 전개가 소진되는 직선 주로 끝단에서 메르세데스와 레드불에 약 20km/h 정도 뒤처지는 모습이 확인되었습니다.
- 전기 및 터보 문제: 루이스 해밀턴은 메르세데스가 명확한 출력 우위를 점하고 있음을 인정했습니다. 페라리의 소형 터보는 코너 탈출에는 유리하지만, 최고 속도 저하와 고지대 과열 문제를 유발해 결국 '리프트 앤 코스트(Lift-and-coast)' 전략을 강제했습니다.
- 타이어 및 전략적 한계: 심각한 리어 타이어 마모로 인해 경쟁팀들이 2스탑을 할 때 페라리는 더 느린 3스탑 전략을 택해야 했습니다. 또한 과하게 설계된 쿨링 인렛이 에어로 성능을 깎아 리어 그립을 저하시켰으며, 팀 내부적으로는 경기 초반 메르세데스에 너무 공격적으로 대응했다는 점을 인정했습니다.
The big picture:
이제 바르셀로나에서의 성적은 일시적인 현상(Outlier)이었던 것으로 보입니다. 해밀턴은 이번 오스트리아 GP를 "현실 자각의 시간(Reality check)"이라 평하며, 페라리의 코너링 능력이 직선 주로가 길고 강한 제동 구간이 적은 서킷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에너지 회수 부족 문제를 가릴 수 없음을 증명했습니다.
What's next:
여름 휴식기 이후 수정된 터보를 포함한 두 번째 파워 유닛 업그레이드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메르세데스 역시 시즌 중반 성능 향상을 예고하고 있어, 페라리가 오히려 더 뒤처질 위험이 있습니다. 고속 레이아웃의 실버스톤이 다음 혹독한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ferrari-weaknesses-exposed-f1-engine-upgrad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