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라리, 모나코 FP1 압도… 하자르 대형 크래시
페라리가 모나코 그랑프리 첫 번째 프랙티스 세션에서 1-2를 기록했다. ‘홈 히어로’ 샤를 르클레르가 루이스 해밀턴을 0.226초 차이로 제치고 가장 빨랐다. 세션은 두 차례 적기가 등장했는데, 먼저 레드불의 아이작 하자르가 큰 사고를 냈고, 이어 페르난도 알론소가 스핀을 겪었다. 막스 베르스타펜은 0.5초 뒤진 3위에 그쳤다.
Why it matters:
좁은 모나코 거리에서의 프랙티스 속도는 종종 예선 성적으로 직결된다. 르클레르가 미디엄 타이어로 일찌감치 자신감을 보인 것은 페라리에 강력한 신호다. 반면 레드불은 하자르의 강한 충돌(지난주 이몰라 사고에 이은 두 번째 대형 사고)로 의문에 휩싸였다. 메르세데스와 맥라렌은 뒤쫓는 입장이다.
The details:
- 하자르의 크래시: 종료 25분 전, 수영장 구간에서 RB22의 리어를 잃은 하자르가 노즈 퍼스트로 배리어에 강하게 충돌, 왼쪽 뒷바퀴가 떨어져 나갔다. 다행히 멀쩡하다고 밝혔지만, "왜 스냅이 걸렸는지 이해가 안 간다"며 혼란을 감추지 못했다.
- 알론소의 스핀: 종료 5분 전, 터널 출구에서 리어를 잃은 애스턴 마틴 알론소가 앞 오른쪽 코너로 배리어를 스쳤다. 누벨 시케인 직전 구간에 파편이 흩어졌지만, 프론트 윙 손상만 입고 복귀해 20위로 마쳤다.
- 맥라렌의 부진: 랜도 노리스는 1.3초 뒤진 6위, 오스카 피아스트리는 노즈 교체 두 번을 겪으며 8위에 머물렀다. 팀은 캐나다에서 처음 선보였던 새 프론트 윙을 테스트했지만 속도가 부족했다.
- 캐딜락의 소프트 타이어 도박: 세르히오 페레즈가 유일하게 소프트 컴파운드로 주행, 14위를 기록하며 10위권과 0.3초 이내 차이를 보여 하위팀에게는 고무적인 신호였다.
- 메르세데스의 차이: 키미 안토넬리(4위)가 조지 러셀(5위)보다 거의 0.5초 빠르며 훨씬 편안해 보였다. 안토넬리는 미디엄 타이어로 잠시 톱 타임을 찍기도 했다.
What's next:
팀들은 오후 FP2에서 저연료 예선 시뮬레이션으로 더 명확한 그림을 얻을 것이다. 페라리의 조기 우위는 분명하지만, 레드불이 하자르의 사고에서 얼마나 빠르게 회복하느냐, 그리고 메르세데스가 더 부드러운 컴파운드에서 보여줄 잠재력이 판도를 흔들 수 있다. 모든 시선은 르클레르가 홈트랙에서 프랙티스 기량을 폴 포지션으로 연결할 수 있을지에 쏠려 있다.
기사 :https://www.the-race.com/formula-1/big-hadjar-crash-as-ferrari-leads-monaco-gp-p...





